에이디링크, 엔비디아 암페어 아키텍처 기반 임베디드 MXM 그래픽 모듈 첫 출시
  • 최정훈 기자
  • 승인 2021.11.14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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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 효율적 GPU 컴퓨팅 제공

[인더스트리뉴스 최정훈 기자] 에이디링크 테크놀로지가 업계 최초의 엔비디아 암페어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한 임베디드 MXM 그래픽 모듈을 선보였다. 이 새로운 임베디드 그래픽 모듈은 컴팩트 모바일 PCI 익스프레스(MXM) 폼팩터로 실시간 ray 추적, AI 가속 그래픽 및 에너지 효율적인 AI 추론 가속을 제공한다. 이러한 모듈은 헬스케어, 제조, 운송, 게임 등 시간에 민감하고 미션크리티컬한 애플리케이션에서 응답성, 정밀도 및 신뢰성을 향상시킨다.

이 임베디드 그래픽 모듈은 5년간 수명을 보장한다. 개발자, 솔루션 설계자 및 시스템 통합업체는 공급이 제품 수명 주기 동안 일정하게 수행된다고 신뢰 할 수 있다. [사진=에이디링크]
이 임베디드 그래픽 모듈은 5년간 수명을 보장한다. 개발자, 솔루션 설계자 및 시스템 통합업체는 공급이 제품 수명 주기 동안 일정하게 수행된다고 신뢰 할 수 있다. [사진=에이디링크]

내장 MXM GPU 모듈은 최대 5,120개의 CUDA 코어, 160개의 텐서 코어, 40개의 RT 코어와 최대 115와트의 TGP로 PCIe 4세대 및 최대 16GB GDDR6 메모리를 지원한다. 이 모듈은 컴퓨팅 집약적이고 그래픽을 많이 필요로 하며 메모리가 많이 필요한 애플리케이션에 적격하다. 

일반 PCI 익스프레스 그래픽 카드의 높이와 길이의 1/5 정도 크기이다. 중량, 전력 제한 엣지 환경에서 사용하기 위해 극한 온도, 충격 및 진동, 부식 방지 기능도 강화했다. 이 임베디드 그래픽 모듈은 5년간 수명을 보장한다. 개발자, 솔루션 설계자 및 시스템 통합업체는 공급이 제품 수명 주기 동안 일정하게 수행된다고 신뢰 할 수 있다.

제인 차이(Zane Tsai) 에이디링크 플랫폼 제품센터 디렉터는 "컴퓨팅 및 AI 워크로드는 응답 시간을 단축하고 보안을 강화하면서도 통신 비용을 낮추기 위해 클라우드에서 엣지로 이동하고 있다. 점점 더 많은 데이터가 엣지에서 처리됨에 따라 성능 요구사항은 높아지고 있지만 전력 예산은 거의 변하지 않고 있다. 엔비디아 암페어 아키텍처는 성능과 전력 효율성이 크게 향상되어 일반 연산, 이미지 처리 및 재구성, 엣지에서의 AI 추론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킬 수 있다”고 전했다.

엔비디아 제품 마케팅 담당 부사장인 스콧 피츠패트릭(Scott Fitzpatrick)은, "엔비디아 암페어 아키텍처는 최신 세대의 RT 코어, 텐서 코어, CUDA 코어, PCIe Gen 4 및 엔비디아 비디오 코덱을 결합하여 혁신적인 성능과 기능을 제공한다. 렌더링과 시뮬레이션이 업계 전반에 걸쳐 보편화됨에 따라 엔비디아의 최신 임베디드 솔루션은 크게 증가된 그래픽 및 컴퓨팅 워크로드에 최대 2배의 렌더링 성능, 2배의 FP32 처리량, 하드웨어 가속 비디오 인코딩 및 디코딩 기능을 제공한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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