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ICT, 비엔철강·스틸라 부산 녹산공장에 스마트팩토리 구축
  • 최정훈 기자
  • 승인 2021.11.22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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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더스트리뉴스 최정훈 기자] 국내 최초 등대공장인 포스코 스마트팩토리를 만든 포스코ICT(대표 정덕균)가 건축, 가전, 선박용 표면가공 강판을 주력으로 생산하는 비엔철강과 비엔스틸라(대표 이동오) 부산 녹산공장에 스마트팩토리 DNA를 주입한다.

포스코ICT(대표 정덕균)가 건축, 가전, 선박용 표면가공 강판을 주력으로 생산하는 비엔철강과 비엔스틸라(대표 이동오) 부산 녹산공장의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한다. [사진=포스코ICT]

포스코ICT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양사의 생산현장 데이터를 수집·분석 해 주요 설비의 운영상태를 모니터링 하고, 이력관리까지 가능케 할 시스템을 구축한다. 내년에는 생산·품질·재고·설비관리 등을 한 번에 관리 할 중소기업형 통합생산관리시스템(Smart SMB MES)을 구축할 계획이다.

풍부한 사업 레퍼런스와 노하우를 활용해 효성중공업, 풍산, LS-Nikko 등 연속공정 산업의 대기업 뿐만 아니라 대선주조, 비엔철강 등 국내 중견 제조기업에까지 스마트팩토리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이 추진하는 스마트공장 지원 사업 일환이다. 비엔(Bn)그룹은 정부의 스마트팩토리 지원 프로그램을 활용해 단계적으로 전체 공장의 스마트팩토리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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