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게츠너 ‘음향바닥매트(AFM)’, 충격·소음 빈틈없이 막는다
  • 최정훈 기자
  • 승인 2021.11.30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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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상된 사운드 제어 기술… 2가지 디자인으로 국내 시판

[인더스트리뉴스 최정훈 기자] 게츠너(Getzner Werkstoffe)가 충격·소음을 차단하는 2가지 디자인의 ‘음향바닥매트(AFM, Acoustic Floor Mat)’를 2021년 새롭게 출시했다. 동적 내구성과 효능, 소음방지 매트의 기능 면에서 더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는 설명이다. 

최근 복합빌딩 등 소음 차단에 대한 수요가 지속 증가하는데 다 다변화되는 양상이다. 이 가운데 게츠너가 건축 설계사들에 유용한 2가지 제품(AFM 35와 AFM29)을 선보였다. 한국 시장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게츠너는 새로운 음향바닥매트(AFM)의 강점을 개괄하면 △향상된 동적 효율성 △Sylomer® 의 3D 주름진 표면 △설치 높이 감소라고 요약했다. [사진=Getzner Werkstoffe]
게츠너는 새로운 음향바닥매트(AFM)의 강점을 개괄하면 △향상된 동적 효율성 △Sylomer® 의 3D 주름진 표면 △설치 높이 감소라고 요약했다. [사진=Getzner Werkstoffe]

AFM는 복합빌딩 충격 소음 방지에서 진가를 발한다. 담당자인 게츠너 프로덕트 매니저 Sebastian Wiederin는 “단열매트의 셀링포인트는 향상된 동적 효능과 높은 하중이다. 설치 높이가 낮기 때문에 각기 다른 레벨의 소음 제어가 요구되는 복합건물에 이상적이다”며, “제한된 공간과 향상된 음향 기능을 요구하는 혁신적인 프로젝트에 제격인 제품이다”고 설명했다.  

AFM 35와 AFM29는 입증된 품질의 실로머(Sylomer®)와 3차원 주름 표면으로 이뤄졌다. AFM 35는 이전보다 훨씬 낮은 동적 강성(5MN/m³정도) 수준을 보인다. 이는 또한 35dB의 더 큰 충격 소음 감소 ΔLw 기준을 달성할 수 있다는 말이다. 

AFM 29 소음차단 매트는 동질의 폴리우레탄 매트로, 50kN/m2의 높은 하중 용량과 29dB의 충격 소음 차단 기능을 자랑한다. 설치 높이는 11mm로 대폭 낮아졌다. 이런 특성으로 인해 AFM 29은 재건축과 드라이 스크리드 아래 활용에 적합하며 슈퍼마켓과 같이 방문고객 수가 많은 장소에도 적합하다. 소재가 보유한 낮은 편향 특성은 스크리드에 균열이 생기는 것을 막아준다.

Sebastian Wiederin는 “당사는 기술개발에 전력을 쏟은 결과 또 한 번 한계를 뛰어 넘어 이 같은 제품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AFM은 수십 년 동안 흔들림없이 소음 및 충격을 잡아 줄 것이다. 당사는 고객사의 업무와 삶의 질을 향상에 지속 기여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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