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정한교 기자] 도시바 일렉트로닉 디바이스 앤 스토리지 코퍼레이션(Toshiba Electronic Devices & Storage Corporation, 이하 ‘도시바’)이 고전압 자동차 배터리에 적합한 상시 개방형 (NO) 1-Form-A 광계전기(photorelay) ‘TLX9160T’를 출시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SOL16L-T 패키지에 장착된 신제품 소자는 1500V(최솟값)의 도시바 최초의 고출력 내전압 사양 제품이다. 대량 출하는 20일부터 이뤄졌다.

도시바는 신제품 소자에 고전압 모스펫(MOSFET)을 통합해 1500V(최솟값)의 출력 내전압을 달성했다. IEC 60664-1 국제 표준 소재 그룹 수지로 만든 SOL16L-T 패키지는 CTI가 600이 넘고 핀 수는 4개가 적으며(기존 SOL16L 패키지에서 11~14개의 핀이 줄어듦) 기기 검출기에서 5mm 이상의 연면거리(creepage)를 구현했다.

이는 IEC 60664-1에 따른 100V 공급전압을 지원해 배터리 전압이 최대 1000V인 고전압 자동차 애플리케이션용 광계전기에 적합하다.

도시바가 새롭게 출시한 ‘TLX9160T’는 배터리 전압 모니터링, 기계식 릴레이 점착 감지, 접지 사고 감지 등의 배터리 관리 시스템에 적용된다.

한편, 첨단 반도체 및 스토리지 솔루션 공급 업계를 선도하는 도시바는 반세기가 넘는 경험과 혁신을 바탕으로 고객과 기업 파트너에 뛰어난 개별 반도체와 시스템 LSI, HDD 제품군을 제공하고 있다.

전세계 직원 2만2,000명이 제품의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매진하는 한편, 고객과 긴밀히 협력해 가치와 새로운 시장을 함께 창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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