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체전기와 유사한 미세전류 인체 공급, 상처치유 촉진 및 항균 기능
[인더스트리뉴스 권선형 기자] 크린셀(대표 박홍욱)은 전원공급이 필요 없이 미세전류가 흐르는 ‘스마트잉크’를 개발했다고 4월 29일 밝혔다.
![크린셀이 전원공급 없이 미세전류 흐르는 스마트잉크를 개발했다. [사진=크린셀]](/news/photo/202204/45833_46887_4936.jpg)
크린셀 박홍욱 대표가 독자적으로 연구 개발(발명특허 등록 3건)한 스마트잉크는 미세전류가 흐르는 무전원 방식이다.
다양한 소재 표면에 인쇄한 후 △땀 △소변 △상처 삼출물 △소독용 식염수 △화장품 △제약 등에 포함된 소량의 전해질 환경에서 전기화학적 반응으로 발생한 전위차에 의해 외부로부터 전원공급이 필요 없는 미세전류가 자발적으로 발생하는 원천기술이다.
건강한 사람의 인체에는 수십 마이크로암페어의 생체전기가 흐르고 있다. 박 대표는 스마트잉크 제품을 이용해 지속적인 전기 화학적 반응으로 발생하는 생체전기와 유사한 미세전류를 인체에 공급해 상처 회복에 필요한 유전자가 생성됐음을 관찰했다.
이번 개발품은 항균 및 소취 성능을 유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마스크팩 △헤어팩 △가발이너라이너 △패치류 △퍼프류 △패치류 등의 ‘코스메틱 분야’ △드레싱류 △병원 소모품 등의 ‘메디컬 분야’ △의류(레깅스·수영복) △운동화 등의 ‘스포츠용품 분야’에 다양하게 적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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