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피플, ‘82억 매출, 영업이익 16억 돌파’… 1분기 최대 실적 발표
  • 최종윤 기자
  • 승인 2022.05.13 11: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매출액은 35%, 영업이익 760% 증가

[인더스트리뉴스 최종윤 기자] 라온피플이 이번 1분기 82억원의 매출액과 함께 16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하면서 상장 이후 최대실적을 기록했다.

국내 최초 AI 비전검사 소프트웨어, NAVI AI [사진=라온피플]

라온피플이 제출한 공시에 따르면 별도 재무제표 기준 1분기 매출액이 8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약 35% 이상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16억원으로 760% 증가, 당기순이익 역시 7억원을 넘어서면서 193% 이상 증가했다.

라온피플 관계자는 “신규사업에 대한 수주물량 대폭 확대와 함께 AI비전 검사 관련 고정매출과 골프센서를 비롯한 AI스마트비전 매출이 늘어나면서 상장 이래 사상 최대 규모의 실적을 달성했다”며, “여전히 138억원이 넘는 수주 잔고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올해 실적 역시 기대된다”고 말했다.

라온피플은 연결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에서도 각각 큰폭으로 상승한 모습을 보여 주면서 코로나와 미중 무역 분쟁 이후 감소한 매출을 모두 극복했으며, 지난해부터 매출이 지속적으로 확대돼온 만큼 올해는 더 큰 성장으로 이어져 주가 회복은 물론, 주주들에게 이익을 돌려주는 한해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새 정부가 추진하는 사업이 AI와 스마트 농업 등 라온피플의 주력 사업과 맞물리고 있어, 올해 라온피플의 성장세는 두드러질 것으로 기대된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