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A, 1분기 매출 전년 동기 대비 14% 성장… 이차전지 실적 본격 확대
  • 최종윤 기자
  • 승인 2022.05.13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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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전지 부문에서 매출액·수주액 모두 급성장… 기술력 입증하며 해외 고객사 수주 성공

[인더스트리뉴스 최종윤 기자] 글로벌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기업 에스에프에이(대표 김영민, 이하 SFA)가 5월 13일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한 2,089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 늘어난 228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SFA가 디스플레이 제조장비 사업 구조를 다양화하며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최첨단 스마트팩토리 기술을 기반으로 한 이차전지, 반도체, 유통 제조장비 사업 등의 분야로 사업구조 다변화에 성공했다. [사진=SFA]

매출액 상승은 지난해 말 수주잔고 6,686억원의 매출 실현에 따른 결과다. 특히 이차전지 부문이 급격히 성장했다. 1분기 이차전지 매출액은 1,044억원으로 전체 매출액 중 50%를 차지했다. 이는 전년 동기 360억원과 비교해 190% 급등한 실적이다.

영업이익은 매출 규모 확대에 따른 고정비 분담 효과로 지난해 같은 시기 186억원 보다 22% 상승하는 결과를 얻었다. 영업이익률도 전년대비 0.8% 개선됐다.

수주 실적도 향상됐다. 1분기 수주액은 디스플레이와 이차전지 부문의 수주 증가에 따라 전년 동기 1,327억원 대비 95% 성장한 2,589억원을 달성했다. 디스플레이 부문은 해외 패널업체 수주가 확대되면서 지난해 같은 시기 246억원과 비교해 260% 증가한 886억원을 기록했다.

또한 이차전지 부문은 1,108억원을 달성했다. 국내 고객사의 해외 지역 공정장비 수주 증가 및 연료전지 물류시스템 수주 등으로 전년 동기 407억원과 비교해 172% 확대됐다. 아울러 해외 고객사 수주도 일정부분 실적에 반영됐다. 이는 SFA의 기술력이 입증된 결과로, 향후 지속적인 해외 고객사 수주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연결 기준 매출은 전년 동기(3,556억원) 대비 16% 오른 4,108억원이며,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9% 증가한 505억을 기록했다. 연결 기준 실적은 SFA와 연결종속회사인 SFA반도체의 실적 호전에 힘입어 개선됐다.

SFA 관계자는 “1분기는 매출액뿐만 아니라 선행지표인 수주잔고까지 디스플레이와 비디스플레이 전 사업 부문에서 고른 성장을 이뤄냈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라며, “다변화된 사업구조를 기반으로 본격적인 성장을 실현해 국내외 시장에서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리더로 각인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SFA는 1998년 설립 이후 디스플레이 제조장비 사업 구조를 다양화하며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최첨단 스마트팩토리 기술을 기반으로 한 이차전지, 반도체, 유통 제조장비 사업 등의 분야로 사업구조 다변화에 성공했으며, 중장기 성장 전략을 토대로 글로벌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리더로 진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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