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텍, 자동화공장 내 위급상황 인지 가능한 ‘NRG 솔루션’ 공급

콤팩트 사이즈로 설치 편의성 높여

[인더스트리뉴스 정한교 기자] 와이텍(대표 윤상헌)이 이탈리아 제조기업 까를로 가바찌(Carlo Gavazzi)사의 사용자에게 위급한 상황 관련 정보를 인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NRG 솔루션(플랫폼)’을 국내 시장에 공급한다고 최근 밝혔다.

와이텍이 이탈리아 제조기업 까를로 가바찌사의 사용자에게 위급한 상황 관련 정보를 인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NRG 솔루션(플랫폼)’을 국내 시장에 공급한다. [사진=와이텍]

까를로 가바찌사의 Bus Chain 플랫폼 ‘NRG 솔루션’은 사용자가 원하는 통신, SSR, 그리고 NRG 컨트롤러를 조합해 기계 자체적으로 데이터를 수집/분석하도록 한다. 또한, 까를로 가바찌사의 SSR에 추가된 통신 인터페이스를 통해 사용자 개입 없이 기계장비와 컨트롤러가 실시간으로 정보를 교환할 수 있다.

Modbus RTU, PROFINET, EtherNet/IP, 또는 EtherCAT 통신이 가능하며, SSR 스위칭이 통신 인터페이스로 제어 가능하다. 최대 90AAC, 600VAC 스위칭이 가능한 올인원 솔루션(SSR+컨트롤러+통신 케이블)으로, 사용자에게 비용절감까지 제공할 수 있다. PROFINET, Modbus RTU, EtherNet/IP, EtherCAT 등 다양한 커뮤니케이션(통신옵션)도 보유하고 있다.

까를로 가바찌사가 추천하는 대표적인 통신 종류와 SSR, 콘트롤러 모델명 추천 조합 [사진=와이텍]

제품 폭 17.8mm/37AAC SSR 기준의 콤팩트한 사이즈로, 좁은 환경에서도 손쉽게 적용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누구나 손쉽고 빠르게 설치가능하다. 또한, 사용자의 별도 관리 없이 제품 자체에서 예상 가능한 유지보수 여부 및 SSR 오작동도 즉각 진단할 수 있다.

와이텍 관계자는 “플라스틱 사출기계, PET류 사출 중공 성형(blow moulding), 포장 기계, 반도체 제작 기계, 강화유리 기계 등 다양한 환경에 적용 가능하다”며, “SSR 작동시간, Load 저항성 기반 감지 등 전류(current), 전압(voltage), 전력(power), 에너지 소모량, 작동시간 측정기능도 탑재된 다재다능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와이텍은 우수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국제무역을 전문으로 하는 글로벌 무역회사다. 100여년이 넘는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이탈리아 제조기업 까를로 가바찌사의 한국 대리점으로 활약하고 있다.

와이텍 윤상헌 대표는 “각 분야 최고의 파트너와 협력해 최상의 상품을 최적가로 제공하며, 고객 만족과 더불어 고객의 신임을 얻고 있다”며, “고객의 기쁨과 기대를 뛰어넘는 감동을 위해 고객 눈높이에서 고객의 입장을 먼저 생각하는 정직한 기업”이라고 자사를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