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즈코어, 작은 공장 DX 토크콘서트 성료… “제조기업 성장 키워드는 디지털전환”
  • 최종윤 기자
  • 승인 2022.05.26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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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역량에 따라 단계별 도입 전략 수립 중요

[인더스트리뉴스 최종윤 기자] 제조 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 전문 기업 위즈코어가 지난 5월 25일 킨텍스에서 ‘작은공장 DX멘토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제조업 종사자를 비롯해 전자계약, CRM 등 솔루션 기업 담당자 등 30여명이 참석해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 전략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위즈코어가 중소규모 제조기업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디지털전환에 대한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사진=위즈코어] 

이번 세미나는 디지털전환(DX, Digital Transformation)에 대해 고민하는 중소규모 제조기업 종사자 및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개최됐다. 총 3개 강연과 오찬 행사로 구성된 이번 세미나에는 위즈코어 외에도 CRM, 전자계약 등 다양한 솔루션 기업이 연사로 참여했다.

첫 번째 연사로 나선 세일즈인사이트 고명식 대표는 ‘영업조직의 디지털 전환과 CRM’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고명식 대표는 강연을 통해 디지털 전환은 기업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필수적인 요소라고 밝히며, 다양한 고객사 사례를 통해 CRM 도입을 통한 직원 만족도, 업무 생산성 제고 방안을 소개했다.

두 번째 연사인 모두싸인 박상현 부대표는 ‘SaaS 기반 전자계약이 이끄는 Digital Transformation’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박상현 부대표는 강연을 통해 SaaS 서비스의 효용성을 밝히며 전자계약 솔루션을 통한 비대면 업무환경 구축 방안을 제안했다.

마지막 연사로 나선 위즈코어 박덕근 대표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작은 공장의 생존전략!’이라는 주제로 단계별 디지털 전환 전략 및 중소 제조기업을 위한 현실적인 디지털 전환 전략을 소개했다. 박덕근 대표는 강연을 통해 국내 제조기업의 현실적인 애로사항을 분석하고 빅데이터 기반 제조 프로세스 최적화를 통해 제품 및 기업의 가치 제고 효과에 대해 역설했다.

위즈코어 관계자는 “디지털 전환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으로 시작조차 못하고 있는 기업이 많다”며, “처음부터 모든 솔루션을 도입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기업에서 가장 필요한 솔루션부터 단계별로 도입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세미나에 참석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컨설팅을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위즈코어는 킨텍스에서 5월 23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되는 국내 최대 생산제조기술 전시회인 ‘SIMTOS 2022’에 참가해 제조 통합 모니터링 플랫폼 NEXPOM 및 비대면 생산관리 솔루션 Wino를 시연하고 있다. 위즈코어는 중소 제조기업의 DX 수준 제고를 위해 구독형 생산관리 솔루션 Wino를 한시적으로 무료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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