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패즈, 365일 용도별로 빅데이터 수집하는 ‘스마트 파티클 카운터’ 출시
  • 최종윤 기자
  • 승인 2022.06.2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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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관포인트] 세계 특허를 취득한 교체식 유지보수 서비스
엣지컴퓨팅, 클라우드, AI 등 스마트제조혁신에 신기술 도입이 가속화되고 있다. 본격 데이터 제조시대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고도화 솔루션이 제조현장에 속속 구축되고 있다. 정부도 △디지털 클러스터 △K-등대공장 △탄소중립형 스마트공장 등 구체적인 고도화 모델을 제시하는 한편, 데이터·AI 등에 대한 지원폭을 넓히며 제조혁신 생태계 전반의 질적 고도화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 오는 6월 2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 1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2022 서울 국제 스마트팩토리 컨퍼런스 & 엑스포’에서는 본격적인 DX 솔루션 소개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인더스트리뉴스 최종윤 기자] 기업들은 시장이 소형화, 집적화되면서 이물 불량을 줄이기 위해 이물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예지보전, 스마트팩토리 등과 연계해 수많은 개선 노력을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모니터링은 물론, 데이터 수집을 통해 AI, 예지보전, 스마트팩토리 등에 활용하고 있다.

스마트 파티클카운터 활용 Diagram [자료=토페즈]

2007년 설립된 토패즈(대표 박준철)는 스마트 파티클 카운터(Particle Counter)를 국산화했다. 고청정 클린룸이 필요한 곳에서 먼지, 온도, 습도(가스, 정전기 등)를 365일 24시간 안정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개선에 활용할 수 있도록 차별화한 제품이다.

LG, 삼성, SK, ASE, 네패스, 엔지온, Brooks, 호리바, 대덕, 심텍, 코리아써키트, 영풍 등의 기업에 내수대체 판매하고 있며, 폴란드, 중국, 베트남, 러시아, 인도, 말레이시아, 일본 등에 수출을 하고 있다.

토패즈 박준철 대표는 “빅데이터를 365일 용도별로 축적하는 차별화한 제품으로 글로벌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려고 한다”면서, “세계특허를 취득한 2분 내에 새재품의 성능으로 검/교정할 수 있는 유지보수 서비스 부문을 비즈니스 모델로 글로벌 시장을 개척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계특허를 취득한 교체식 방식으로 누구나 2분이면 신제품의 성능으로 유지보수(검정/교정/수리) 할 수 있다. [사진=토페즈]

토패즈의 ‘스마트 파티클 카운터’를 소개한다면?

2022년 신제품 ‘스마트 파티클 카운터’(SPC-5000)는 365일 24시간 Big Data를 축적해 AI, 예지보전, 스마트팩토리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글로벌 트랜드에 맞춰 펌프 일체형으로 Air 관로없이 설치 및 이동이 용이하게 만들었다.

누구나 2분 내에 새 재품의 성능으로 검/교정할 수 있는 교체형 장비로 이 부분에는 세계 특허를 취득했다. 아울러 컴퓨터 내장으로 AI, PLC 제어, 다양한 인터페이스 등의 기능에 차별화를 뒀다. Big Data를 청정 관리/제어 용도별로 축적한다.

측정 모드별 다른 Big Data의 특성과 활용 [자료=토페즈]

전시회 참관포인트는?

수집되는 빅데이터는 신뢰할 수 있어야 하며, 측정 모드에 따라 달라지는 특성에 맞게 AI, 예지보전, 스마트팩토리 등에 적절히 활용되고 있는지 점검이 필요하다. 토패즈는 빅데이터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매년 신제품의 성능을 제공하는 교체식 유지보수 서비스로 세계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또 수집되는 빅데이터는 크린룸의 청정도 관리 뿐 아니라 크린 장비 청정도, 고온/고압 크린 장비 청정도, 크린룸 기류 안정도, 미세먼지 환경도 등을 표현하므로, AI, 머신러닝 등의 알고리즘을 추가해 자동 제어 및 예지보전, 스마트팩토리 구축에도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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