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피플,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 ‘AIKEEP(아이킵)’ 공개
  • 최종윤 기자
  • 승인 2022.06.16 16: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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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사시 블랙박스로도 활용

[인더스트리뉴스 최종윤 기자] 라온피플(대표 이석중)이 2022 대한민국 군수산업발전대전에 참가해 운전자모니터링 시스템 ‘AIKEEP(이하 아이킵)’을 공개했다.

라온피플이 운전자모니터링 시스템 ‘AIKEEP(이하 아이킵)’을 공개했다. [사진=라온피플]

아이킵은 AI 딥러닝 기술을 탑재한 운전자 안면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주행중 운전자의 눈깜빡임이나 눈꺼풀의 움직임, 이상행동 등 모션을 감지하고 졸음운전이나 전방주시태만과 같은 위험요소를 사전에 분석해 알람 및 경고음을 울려 운전자가 인지하고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개발된 주행보조 솔루션이다.

특히 AI 딥러닝 기술과 고출력 IR 비전시스템을 적용해 선글라스와 렌즈에 의한 난반사, 마스크 착용 시에도 운전자 감지 능력이 뛰어나며, 야간이나 터널 등 빛이 적은 곳이나 날씨에 따른 다양한 환경에서도 운전자의 상태를 신속하게 확인하고 반응하는 등 안전운전이 가능하도록 모니터링 해준다.

라온피플은 이번 군수산업발전대전에서 평상시 또는 훈련 및 전시상황에서 유용한 아이킵을 공개하고 군 관계자 및 유관기관, 연구소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기술소개 등 제품을 시연햇다.

아이킵은 장시간 운전이나 야간 및 특수임무 등이 많은 군행정차량에 탑재해 운전병의 안전운전을 도모할 수 있다. [자료=라온피플]

아이킵은 장시간 운전이나 야간 및 특수임무 등이 많은 군행정차량에 탑재해 운전병의 안전운전을 도모할 수 있으며 작전차량이나 물류, 중장비 차량 등에 탑재해 훈련 및 전시상황에서 운전자의 상태나 움직임 확인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여기에 이벤트 발생 녹화 및 장기간 녹화 기능이 있어 사고 발생시 또는 유사시 블랙박스로도 활용하는 등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회사측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군수시장이라는 특수 및 신규시장을 개척해 아이킵을 공급하고 AI 무인 감시시스템과 모션감지 솔루션 등 라온피플의 신기술 소개는 물론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영업망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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