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텍, 적응성과 유연성 높인 클립형 변류기 ‘CTA 시리즈’ 공급
  • 정한교 기자
  • 승인 2022.06.21 11: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UL 인증 보유… 케이블 분리하지 않고 빠르고 쉽게 설치 가능한 이상적 솔루션

[인더스트리뉴스 정한교 기자] 와이텍(대표 윤상헌)이 솔리드 코어 및 스플릿 코어 전류 변압기 제공에 나섰다.

와이텍이 공급하는 까를로 가바찌의 스플릿 타입 전류 변압기 [사진=와이텍]

와이텍은 100년 전통의 유럽 메이커 까를로 가바찌(Carlo Gavazzi, 이하 CG)의 부스바(Bus-bar), DIN 레일 및 후면 패널 유형 등 다양한 마운팅을 위한 완전한 범위의 솔리드 코어 및 스플릿 코어 전류 변압기를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까를로 가바찌가 선보이는 최신 제품으로, 스플릿 타입(Split type)의 전류 변압기(Current Transformer, CT)다. 까를로 가바찌의 광범위한 전류 변압기 중 가장 간편한 제품이다.

소형 치수의 분할 코어 전류 변압기는 5A 전류 입력이 있는 에너지 미터와 함께 사용될 ,때 개조 용도에 적합하다. 모델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통상적으로 100A~600A의 1차 전류를 관리한다.

CTA 시리즈는 최대 300A의 1차 전류에 대한 24mm 직경과 최대 600A의 1차 전류에 대한 36mm 직경 기능을 보유하고 있다. [사진=와이텍]

또한, 분기 회로 모니터링 솔루션을 위해 미니어처 스플릿 코어 CT, 로고스키(Rogowski) 코일 및 일련의 다중 CT(3~12채널)와 같은 에너지 관리를 위한 다른 전류 센서를 제공한다.

제품 라인업에는 5~500의 단상 및 3상 릴레이를 위한 여러 가지 CT가 준비돼있다. 무엇보다도 가장 큰 장점으로는 UL인증을 보유한다는 점이다. 높은 적응성과 유연성으로 광범위한 전류에 효과적이며, 기존 애플리케이션에 설치할 수 있다.

개폐 메커니즘은 기존 응용 프로그램에서도 빠르게 설치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분석기는 센서당 두 개의 케이블만 연결하면 사용이 가능하다.

까를로 가바찌의 CTA 시리즈는 설치 중 케이블을 분리하지 않고, 빠르고 쉽게 설치할 수 있는 이상적인 솔루션이다. 특히, 고체 노심 전류 변압기를 설치할 수 없는 경우, 개조할 수 있도록 모든 용도(주거, 상업 및 산업용)에 대해 표시된다.

와이텍 관계자는 “EM24, EM210, EM330, ET330, WM20, WM30, WM40, WM50 등 까를로 가바찌가 공급하는 제품들과 호환 가능한 전류 변압기”라며, “이를 통해 연결된 회로의 소비량 측정 및 표시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