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정한교 기자] 녹색에너지연구원(원장 주동식, 이하 녹에연)은 신안군 주민, 지역 공동체를 대상으로 재생에너지 주민수용성 강화 및 지역 에너지공동체 양성 사업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신안군 14개 읍, 면에 거주하는 주민들이며, 신안군 주민들의 재생에너지 인식 제고 및 지역 확산을 위한 민간단체 협력사업을 지원하게 된다.

지원 사업은 총 사업비(국비) 6,000만원 규모로 재생에너지 우수지역 현장 투어, 지역 재생에너지 활동가 및 사업가 양성 교육 프로그램, 신안군 내 에너지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발전사업 컨설팅 및 유지보수 점검을 지원하게 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대상은 녹색에너지연구원, 또는 신안군청 홈페이지 모집 공고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신안군 주민들의 지역 재생에너지 인식 및 수준을 향상할 수 있다.

녹에연에서는 이 사업을 통해 향후 신안군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 효과 및 주민참여형 발전사업 활성화로 지역사회의 문제 일부 해소와 신안군 내 주민주도형 재생에너지 발전사업 고도화, 재생에너지 활성화 및 지역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신안군청 홈페이지나 녹색에너지연구원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사항은 기업지원실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민간단체 협력사업은 올해 한국에너지공단을 통해 녹색에너지연구원이 수행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오는 금년 6월부터 11월말까지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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