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최종윤 기자] 인공지능 검사설비 전문기업인 트윔이 건강식품 기업 K사에 AI검사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됐다고 지난 7월 8일 밝혔다.

이번 고객사는 ‘스틱 파우치 제품 생산량 증가’에 따른 불량 제품 검수 및 효율적인 포장을 위해 AI검사기 도입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

트윔은 이번 프로젝트를 수주하게 된 핵심요인은 트윔만의 차별화인 고객 맞춤형 설비 구축에 기인한 것으로, 기존 스틱 파우치 검사기에서 150% 성능 향상시킨 목표 검사량을 입증하게 된 것이 크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를 담당하고 있는 AI/신사업팀은 “스틱 파우치 제품에 대한 AI검사 프로젝트는 이미 여러 번 수행해 본 바, 이를 통해 축적된 노하우와 기술력으로 기존 장비보다 성능 향상 및 고객의 요구사항 반영해 고객사의 투자 효율을 높이는데 집중했다”면서, “트윔을 통해 고객이 꿈꾸던 스마트팩토리, 공장자동화를 실현시켜 트윔의 신뢰와 인지도를 확장하고자 한다”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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