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공간, ‘5G 이동통신 융합서비스 프로젝트’ 실증사업 공공안전분야 선정
  • 최종윤 기자
  • 승인 2022.07.26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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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의 특성과 기술력을 활용해 파급력 있는 융합서비스를 발굴·확산

[인더스트리뉴스 최종윤 기자] 아이티공간(대표 이영규)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5세대(5G) 이동통신 융합서비스 프로젝트’ 실증사업(총 사업비 480억) 공공안전분야에 선정됐다.

아이티공간이 ‘5세대(5G) 이동통신 융합서비스 프로젝트’ 실증사업(총 사업비 480억) 공공안전분야에 선정됐다. [사진=아이티공간]

이번 사업은 정부의 5G 특화망(5G)을 기반으로 한 융합서비스 확산 실증사업으로, 5G 인프라를 활용한 의료/물류/에너지/국방 등 다양한 분야의 생태계를 확장하고 혁신서비스를 창출하고 할 목적으로, 이번 프로젝트는 주요 공공·민간 분야에 5G의 특성과 기술력을 활용해 파급력 있는 융합서비스를 발굴·확산하고 5G 관련 기술을 적용하게 된다.

실증사업은 5G 융합서비스를 희망하는 사업자가 직접 5G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특정구역(토지·건물) 단위로 5G 주파수를 활용하는 통신망을 지칭하는 것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공공분야(400억)와 민간분야(80억)에 총 480억원을 투입해, 분야별 융합서비스 5개 분야(공공의료/물류/안전/항공/에너지)와 지정분야 외 2개를 공모했다.

최종 선정된 7개 실증과제 가운데, 가장 많은 사업비를 확보한 아이티공간은 경기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 일원의 안전 분야에 투입된다. 그 외 KT는 공공의료(분당서울대병원)와 국방(해군본부) 2개 분야, SKT는 물류분야(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응원/경남로봇랜드재단)에 선정됐고, 이외 자유분야에서 한국수력원자력과 이에스이가 선정됐다.

아이티공간이 제안한 기술 및 솔루션의 특장점으로는 노후산단 산업현장 대상의 5G 기반 안전 분야 융합서비스 솔루션 제공, 산업단지 영세기업 대상의 보급·확산을 위한 저렴한 구독형 서비스 개발, 업종별, 설비별 맞춤식 디지털 산업안전 표준 서비스모델 제공, 최적의 5G 융합서비스 인프라 구축 환경 제공, 검증된 국산 5G제품 이용, 산업안전 통합플랫폼에 전류감지기반(설비기반) 안전서비스 기술을 적용한다.

이를 위해 5G 특화망 보급 확산에 최적인 중소기업 중심의 ‘드림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먼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대응력이 취약한 중소기업 밀집 산단의 안전 관리를 책임지는 한국산업단지공단을 수요기관으로 해 실증사이트 확보 및 보급확산 용이하게 했고, 중소기업 5G특화망 사업을 추진 중인 세종텔레콤과, 울산정보산업협회 회장사를 맡고 있는 아이티공간, 그리고 제조업 대상의 안전서비스 플랫폼 구축사업을 영위하는 전문기업 지노시스, 반월시화산단에서 각종 에너지·환경 분야 컨설팅 전문기업 테라플랫폼을 참여기관으로 구성했다.

한편, 20년 이상 전류기반 빅데이터/인공지능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아이티공간은, 스마트팩토리 도입 및 솔루션 제공 기술을 다량 보유한 전기·전자·전류 예지보전 분야 글로벌 전문기업이다. GS인증을 획득한 AI 인공지능 기술 기반 구동부 예지 분석 S/W(UYeG/LUDA) 솔루션 기술 보유로, 교체품의 교체 주기에 보정 값과 가중치를 적용할 수 있는 정밀 관리를 가능하게 하는 국내 최초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스마트팩토리 구현 기술, 전류 예지보전 방면의 세계 최다 특허 보유 및 사업 사례와 300여건 이상의 특허를 보유한 아이티공간은 End-To-End 솔루션 보유로 스마트팩토리화 단계별 구현 및 설비/공정의 ‘예지보전 시스템 시연 제작’, ‘중대고장 사전진단 시스템 개발’, ‘석유화학 제조설비 구동부 예지보전비정형 데이터 분석 머신러닝 솔루션 개발’ 등 9개의 R&D 과제 및 사업을 이미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또한, 산업용 제조에 적용 가능한 스마트팩토리 및 데이터분석 전문팀을 구성하여 운영 중이며, AI분야 SW기술력을 입증해 오고 있다.

아이티공간 이영규 대표는 “초고속 초저지연 초거대량의 공공안전분야 5G+ 융합서비스는 사회적으로 안전에 취약한 중소기업과 낙후된 시설이 밀집된 산업단지에 최우선적으로 지원과 도입이 절실하다”며, “그간 우리 아이티공간이 수년간 다진 현장 경험과 기술적 노하우로 산업안전 통합플랫폼에 전류감지기반(설비기반) 안전서비스 기술적용으로, 전 세계의 롤모델로서의 5G+ 산업안전 융합생태계 조성의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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