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 효율적 전력 관리 솔루션 제안
  • 조창현 기자
  • 승인 2022.08.21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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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S, IoT기반 에너지 관리 시스템 등으로 전기·안전사고 완벽 차단 지원

[인더스트리뉴스 조창현 기자]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에서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대표 김경록, 이하 슈나이더)가 폭염으로 인한 전력 수요 증가에 대비해 효율적 전력 관리 솔루션을 내놨다.

슈나이더는 UPS, IoT기반 에너지 관리 시스템 등 효율적 전력 관리 솔루션을 제안한다. [사진=슈나이더]

지난 8월 1일 전력거래소가 발표한 7월 월평균 최대전력은 82,333MW로 1년 전보다 1.4% 증가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통상적으로 여름에는 무더위로 인한 전력 수요가 높아 기업들도 정전 및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력 수요 관리에 노력해야 한다.

슈나이더는 정전 및 불규칙한 전원 공급 사태 방지 솔루션을 제공한다. 순간적인 정전에도 공장, 데이터센터 등 산업현장 핵심 설비를 안전하게 보호해주는 ‘무정전 전원 공급장치(UPS)’와 loT기반 에너지 관리 시스템이 대표적이다.

UPS는 갑작스러운 전원 공급 중단 시 발생 가능한 데이터 손실을 막기 위해 일정 시간 정상적으로 전원을 공급한다. 제품은 Easy UPS BX, 가정용 Easy UPS BVX 시리즈, 그리고 중소형 현장에 맞는 APC SMV 등이 있다. 슈나이더 UPS는 우수한 내구성 및 안전성과 함께 설치 현장을 고려한 설계 변경이 가능하다. 또, 긴 수명 기간과 함께 실시간 고객 서비스 지원 및 유지 보수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슈나이더는 전력 품질을 실시간 분석 및 모니터링 하는 ‘에코스트럭처 에셋 어드바이저’ 솔루션도 제안한다. 해당 서비스는 IoT 및 클라우드에 기반한 실시간 데이터 전송·분석으로 사고를 사전 예측해 알려준다. 이를 통해 안전사고를 줄이고, 시설 유지보수 비용을 감소시킬 수 있다.

더불어 에너지 상태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통합 전력 관리 솔루션인 ‘에코스트럭처 파워 모니터링 엑스퍼트’는 보호계전기, 트립 장치 등 전기 관련 인프라 데이터를 수집해 대시보드 형태로 에너지의 흐름 및 상태를 가시화한다. 이후 건물 내 에너지 상태를 모니터해 누설 전류를 사전 감지하고, 전력 문제가 생길 경우에 빠른 복구를 가능케 한다. 또, 에너지효율 인증ISO50001, 50002, 50006과 사이버보안 인증 IEC62443을 획득했다.

이외 특고압 자동부하개폐기 ‘아스코 ALTS’로 안정적인 전류를 제공한다. 이 스위치는 운영자가 수동으로 절체버튼을 조작해 중간 멈춤 현상 없이 무정전으로 절체할 수 있어 전력의 안정성을 향상시킨다. 특히 폐쇄형 배전반 구조로 제작돼 아크 사고 확대를 방지하고, 진도 8까지 견디는 내진설계로 안전한 운영이 가능하다.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 김경록 대표는 “여름철에는 전력 사용 증가로 인한 정전 등 많은 피해가 발생하므로 대비가 필요하다”라며, “슈나이더는 효율적 에너지 관리를 도와주고, 전력 상태 및 품질 모니터링 등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기에 이를 도입하면 정전 피해를 최소화하고 비즈니스 연속성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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