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비전, 비즈니스 확장 위해 유럽시장 공략 나서
  • 조창현 기자
  • 승인 2022.10.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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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거점 설립, 인재영입 등으로 유럽 내 영향력 확대 목표

[인더스트리뉴스 조창현 기자] 차별화된 비즈니스로 고속성장을 지속 중인 AI기업 마크비전(대표 이인섭)이 글로벌시장 확장 목적으로 프랑스 파리에 신규 거점 오피스를 설립하고, 리더십을 갖춘 유럽시장 담당자를 영입했다. 앞으로 마크비전은 파리 오피스를 중심으로 유럽 전역에 대한 영향력을 강화한다.

마크비전은 로레알, 샤넬그룹에서 다양한 경력을 쌓은 ‘엠마누엘 알라보인’을 유럽확장책임자로 영입했다. [사진=마크비전]

마크비전은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가 몰려있는 유럽시장을 집중적으로 공략해 SaaS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글로벌 수요 극대화에 나선다. 또, 신규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구축해 유럽 내 잠재고객층을 사로잡아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

마크비전 이인섭 대표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기반으로 브랜드 가치를 지속 확대해온 기업들이 모여 있는 유럽은 마크비전이 가장 빠르게 사업을 확장할 수 있는 핵심지역”이라고 전했다.

한편 유럽시장을 책임지는 유럽확장책임자에는 엠마누엘 알라보인이 부임했다. 엠마누엘 알라보인은 로레알, 샤넬그룹 등을 거치며 쌓은 풍부한 글로벌 비즈니스 운영경험을 바탕으로 마크비전의 유럽 내 확장을 주도한다. 특히 마크커머스 등 SaaS 제품 및 IP보호 서비스 인지도 제고와 ‘메종데스타트업(Maison des Startups)’을 통한 성과확보에도 집중할 예정이다.

마크비전 엠마누엘 알라보인 유럽확장책임자는 “본질적으로 글로벌 위조상품 유통은 이커머스 시장의 성장과 연관돼 있고, IP관리용 SaaS 제품은 온라인에 상품을 유통하는 브랜드·소매업체·플랫폼 모두에게 필수재가 될 것”이라며, “고도화된 AI기술로 위조상품 유통 문제를 해결하는 마크비전에 합류해 IP산업의 혁신을 함께 이끌어가게 돼 기쁘다”라고 강조했다.

마크비전은 현재 지속적으로 비즈니스를 확장 중이며, 운영효율성 극대화와 더불어 지역별 거점체제를 갖추고 있다. 지역별 거점 오피스에는 각 지역 특성에 맞는 조직운영방식 도입했고, 향후 체계적인 운영을 토대로 글로벌 시장 지배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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