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존클라우드, ‘AWS 파트너 발굴 리그’서 최우수상 수상
  • 조창현 기자
  • 승인 2022.11.03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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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서는 처음 진행한 행사에서 ‘서비스 품질 및 역량’ 인정받아

[인더스트리뉴스 조창현 기자] 클라우드 전문기업 메가존클라우드(대표 이주완)가 아마존웹서비스(한국지사 대표 윤정원, 이하 AWS)의 ‘AWS 파트너 발굴 리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AWS 프리미어 컨설팅 파트너인 메가존클라우드는 LG CNS와 함께 설립한 합작법인 ‘클라우드그램(CLOUDGRAM)’을 통해 많은 비즈니스 기회를 확보해 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제공하는 서비스 품질 및 기술적 역량 등을 인정받아 ‘AWS 파트너 발굴 리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메가존클라우드]

AWS가 공공 분야에서 파트너들과 함께 매출 증대를 위해 국내에 처음 선보인 AWS 파트너 발굴 리그는 ‘퍼널 모델 최상단(tofu)’ 고객의 수요를 제고하고, 기회 및 파이프라인 창출을 촉진을 목표로 하는 파트너 중심 잠재 고객 발굴 프로젝트다.

해당 리그는 AWS 파트너사 11곳이 참여해 지난 4월 1일부터 9월 23일까지 진행했고, △어질리티(agility) △서비스의 폭 △혁신 속도 등 다양한 측면에서 AWS가 고객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를 소개하고 경쟁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서울대학교병원 및 삼성서울병원 등 대형의료기관을 지원하며, 의료기술 기업 내 헬스케어 전담조직을 구성해 디지털 혁신을 돕고 있다. 또, 클라우드그램과 LG CNS는 AWS와 협력해 공공시장에서 고객의 혁신을 지원하는 전담조직을 꾸려 사업 및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향후에는 학습관리 시스템을 포함해 고등교육 기관인 대학 내 기존 IT인프라를 AWS 클라우드로 마이그레이션하고, 클라우드 기술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대표는 “메가존클라우드가 AWS 파트너 발굴 리그에서 최종 수상자로 선정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국내 클라우드 시장의 초기부터 현재까지 AWS와의 전략적 협업 및 지속적인 투자를 해왔다”라며, “지금까지는 일반기업을 대상으로 디지털 전환을 통한 혁신 역량강화 및 클라우드 효익이 이뤄졌다면, 향후에는 공공 부문에서도 디지털 혁신 역량을 더욱 강화시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AWS의 파트너 네트워크 프리미어 컨설팅 파트너이자 리셀러인 메가존클라우드는 2012년에 국내 최초로 AWS와 파트너십을 체결했고, 이후 △데이터독 △뉴렐릭 △데이터브릭스 같은 글로벌기업과 협력해 국내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면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한편, 메가존클라우드 및 관계사는 클라우드 전문인력 2,250여명을 보유 중이며, 2021년에는 매출을 9,300억원을 달성했다. 아울러 2022년 상반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올해는 1조 4,000억원에 달하는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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