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핀글로벌 옵스나우G, 국내 CMP 최초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인증’ 획득
  • 조창현 기자
  • 승인 2022.11.07 10: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클라우드 신뢰성 등 KISA가 공인…‘SaaS 간편등급 인증’ 취득해

[인더스트리뉴스 조창현 기자] 클라우드 딜리버리 플랫폼 기업 베스핀글로벌(대표 이한주)이 보유한 멀티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인 옵스나우(OpsNow)를 기반으로 개발한 공공기관 대상 솔루션 ‘옵스나우G’가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CMP) 최초로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인증(CSAP)’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베스핀글로벌은 KISA에서 클라우드 서비스를 대상으로 인증하는 CSAP를 획득했다. [사진=utoimage]

베스핀글로벌은 약 7개월간 까다로운 심사과정을 거쳐 관리적·기술적 보호조치 및 공공기관용 추가 보호조치 등 총 11개 분야, 30개 통제항목에 대한 ‘SaaS 간편등급 인증’을 최종 획득했다.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인증은 공공기관 내 안전성·신뢰성이 검증된 민간 클라우드 서비스 공급을 위해 인증기관에서 정보보호기준 준수 여부를 평가 및 인증하는 제도로 공공기관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KISA(한국인터넷진흥원)’로부터 해당 인증을 취득해야 한다.

베스핀글로벌의 연경욱 CMP개발팀장은 “이제 옵스나우는 글로벌 CSP 및 국산 CSP 3사를 모두 지원하는 국내 유일 CMP이자, 동시에 CSAP 인증을 획득한 최초의 CMP이다”라며, “옵스나우가 공공기관 클라우드 도입의 구심점이 되길 바라며, 향후 베스핀글로벌은 클라우드 환경에 익숙치 않은 공공기관에서도 클라우드를 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과 지원을 확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옵스나우는 베스핀글로벌이 전 세계 많은 기업의 클라우드 환경을 관리하면서 쌓은 노하우에 기반해 자체개발한 국내 최초 SaaS형 멀티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으로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분산된 데이터를 쉽게 연동해 통합 관리할 수 있다.

아울러 국내뿐 아니라 미국, 중국, 중동, 남미 등 다양한 국가의 기업 및 기관이 이용하고 있으며, 국내외 클라우드 MSP기업 및 전문가들에게 ‘MSP를 위한 SaaS’로 인정받은 바 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