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리(OCLI), 블록체인 기반 헬스케어 클리닉 네트워크 서비스 출시 예정
  • 권선형 기자
  • 승인 2022.11.07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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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중앙화된 블록체인 기술로 합리적인 가격으로 쉽고 안전한 진료 가능

[인더스트리뉴스 권선형 기자] 블록체인 기반 클리닉 네트워크 플랫폼 오클리(OCLI)가 생애주기별 건강관리를 위한 헬스케어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11월 7일 밝혔다.

오클리(OCLI)는 기존 의료시스템의 중앙 집중식 관리의 단점을 보완하고자 탈중앙화된 블록체인 기술력을 도입한 헬스케어 플랫폼이다.

오클리(OCLI) 관계자는 “기존 의료시스템은 환자가 아닌 의료기관 중심의 폐쇄적 정보 관리와 긴 대기시간, 비싼 의료비 등이 문제점으로 꼽혀왔다”며, “이에 오클리(OCLI)만의 블록체인 기술력으로 고질적인 문제점을 개선하고 소비자, 공급자, 외부 참여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블록체인 기반 클리닉 네트워크 플랫폼 오클리(OCLI)가 생애주기별 건강관리를 위한 헬스케어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사진=오클리]
블록체인 기반 클리닉 네트워크 플랫폼 오클리(OCLI)가 생애주기별 건강관리를 위한 헬스케어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사진=오클리]

오클리(OCLI)는 고도의 블록체인 네트워크 기술력을 활용해 각 나라마다 상이한 의료시스템을 OCLI를 통한 하나의 의료시스템 통합 서비스로 제공하는 범국가적 의료 서비스다. 탈중앙화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모든 국가와 단체가 합리적인 가격에 쉽고 안전한 진료를 받는 것이 가능하다.

가격 거품 없이 치료 받을 수 있도록 소비자의 접근성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오클리(OCLI)의 위변조가 불가능한 스마트 컨트랙트 기술은 소비자와 의료기관을 직접 연결해 비싼 의료 코디네이터나 에이전시의 중개비를 절약할 수 있다. 또한 예약, 진료, 치료, 수술, 관리 등을 투명하고 안전하게 제공받을 수 있다.

오클리(OCLI) 관계자는 “병원 측의 마케팅 경쟁으로 인한 과장 광고 없이 정확한 가격 정보를 제공받기 때문에 누구나 합리적으로 치료받을 수 있는 장점을 갖췄다”며, “블록체인을 통해 개인정보, 생활기록, 의료기록, PHR 등을 관리 및 분석해 생물학적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인종, 성별, 연령, 개인차에 따른 세심하고 정확한 관리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어 “소비자, 의료기관, 외부 참여자들이 프라이빗 블록체인에서 소비자 중심 DAPP 생태계를 구축했다”며, “소비자 참여 보상제도를 마련해 병원과 소비자가 모두 상생할 수 있도록 꾀한 것도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오클리(OCLI) 관계자는 “혁신적인 토큰이코노미를 통해 소비자에게는 합리적인 가격, 의료기관에게는 추가 수익을 제공해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하는 게 목표”라며, “일본과 중국 등 세계 최고의 의료기관과 제휴도 준비하고 있으며, 온라인몰 및 온라인헬스케어도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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