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P코리아, GC녹십자에 클라우드 기반 효과적인 ‘인사관리시스템’ 구축 지원
  • 조창현 기자
  • 승인 2022.11.10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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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UX 설계 및 다양한 시스템 통합 제공으로 ‘고객 편의 및 효율성’ 제고

[인더스트리뉴스 조창현 기자] SAP코리아(대표 신은영)가 GC녹십자(대표 허은철) 내에 클라우드 기반 미래지향적 ‘인사관리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SAP코리아는 △SAP 석세스팩터스 워크존 △SAP 석세스펙터스 임플로이 센트럴 △SAP 비즈니스 테크놀로지 플랫폼 등을 바탕으로 앞선 10월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SAP코리아는 최근 GC녹십자의 클라우드 기반 ‘인사관리시스템’ 관련 솔루션 구축을 지원했다. 사진은 SAP코리아 박세진 석세스팩터스국내총괄본부장이 ‘HR솔루션‘에 대해 발표하는 모습 [사진=SAP코리아]

GC녹십자는 SAP 시스템에 대해 기존 인사관리시스템 환경을 고려해 클라우드 기반 신규 시스템을 구성할 수 있고, 기존 시스템과 원활한 연계 및 통합이 가능해 솔루션을 도입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에 도입한 ‘SAP석세스팩터스워크존’은 높은 편의성과 효율성을 바탕으로 GC녹십자 내 모든 직원이 HR시스템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고, 다양한 HR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맞춤형 UX 설계 및 구성으로 신규 시스템에 대한 저항감을 최소화했으며, 워크존을 제외한 타 시스템들도 하나의 포털 안에 연계 구성해 솔루션 통합성을 높였다.

SAP코리아는 이번에 신규 도입한 인사관리솔루션을 바탕으로 GC녹십자가 ‘HR프로세스 혁신 및 데이터 표준화’를 달성하게 될 것으로 전망 중이다. 또한 경영진에게는 유의미한 분석 데이터 제공 및 신속한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임직원에게는 인력에 대한 가시성 확보에 더해 시스템 접근성을 높여 인재양성과 관리 기반 구축을 돕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GC녹십자 김용운 인재경영실장은 “GC녹십자는 인사관리 분야 전환을 뒷받침할 수 있는 통합 HR솔루션 파트너로 SAP 석세스팩터스를 선정했고, 이에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HR시스템을 구현할 수 있었다”라며, “이번 협력을 바탕으로 조직문화부터 일하는 방식까지 기업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SAP코리아 신은영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인재확보 및 유지를 위해 많은 기업들이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혁신적인 인사관리솔루션 구축사례와 효과를 소개할 수 있게 됐다”라며, “이번 GC녹십자의 신규 인사시스템 구축사례를 기반으로 더욱 다양한 산업에 속한 국내 기업의 인사부문 혁신을 지속 지원하겠다”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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