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커넥트, ‘2022년 광명시 민간시설 대상 전기차 충전기 설치지원 사업자’ 선정
  • 정한교 기자
  • 승인 2022.11.16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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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서울시 이어 광명시 설치지원 사업자 선정 쾌거

[인더스트리뉴스 정한교 기자] 전기차 충전서비스 전문기업 GS커넥트(대표 배재훈)가 광명시에서 주관하는 민간시설 대상 전기차 충전기 설치지원 사업자로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GS커넥트가 광명시에서 주관하는 민간시설 대상 전기차 충전기 설치지원 사업자로 유일하게 선정됐다. [사진=utoimage]

이번 사업자 선정에 따라 GS커넥트는 광명시 내 공동주택 및 업무시설 등에 완속충전기 설치를 통해 전기차 보급에 앞장설 예정이다.

광명시는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고 대기환경을 개선하고자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충, 전기차 보급과 같은 다양한 기후위기 대응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도 이러한 정책의 일환으로, 광명시 내 공동주택과 업무시설에 7kW 기준 전기차 완속충전기 100기의 연내 설치를 계획하고 있다.

GS커넥트 배재훈 대표는 “이번 사업에 총 4곳의 충전사업자가 지원한 것으로 아는데, 유일하게 GS커넥트가 선정됐다. 이는 GS커넥트가 쌓아온 운영 경험, 시공 능력, 서비스 등에서 우수하다고 인정을 받은 데 따른 쾌거”라며, “앞으로 충전 인프라 확대 및 GS커넥트만의 충전서비스 제고에 더욱 힘쓰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GS커넥트는 전기차 충전서비스 전문기업으로, 2017년부터 충전서비스 브랜드 ‘지차저’를 론칭해 운영하고 있다.

전기차 충전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 정책에 참여, 명실상부한 주요 전기차 충전사업자로 부상했다.

2022년부터는 보조금 사업 외에도 GS커넥트의 자체 투자를 통해 충전 인프라 무상 보급에 힘쓰고 있으며, 현재 전국에 약 1만7,000기의 충전기를 설치 및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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