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품 변경에 따른 유휴시간 최소화로 유연 생산 가능
  • 박규찬 기자
  • 승인 2017.06.25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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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셔코리아, netIC IOT 활용한 스마트형 생산라인 구축

[FA저널 SMART FACTORY 박규찬 기자] 작업자별로 상이한 오류가 발생하는 SMT라인 등의 24시간 생산현장에 외부에서 입력된 생산요청 수량에 따라 시스템 스스로 생산 수량과 우선순위 결정 후 자재의 공급, 생산, 검사, 출하까지 자동으로 이뤄지는 시스템을 통해 스마트형 생산라인을 구축한 사례를 확인해 보자.

[사진=힐셔코리아]
[사진=힐셔코리아]

SMT라인과 같은 24시간 생산현장에서 작업자별로 오류발생률이 상이하고 근무시간 경과에 따른 오류발생률이 증가해 오류를 최소화하고 인력의 최적화를 위한 새로운 생산시스템이 필요했다.

클라우드를 통해 외부에서 필요 생산수량과 일정을 입력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수정하고 이를 토대로 정해진 알고리즘에 의해 자동으로 생산일정을 산출한다. 산출된 생산일정에 따라 IoT를 통해 클라우드의 지령을 받아 각각의 생산설비는 정해진 제품을 혼류 생산 방식으로 생산하며 작업자는 필요자재만을 조달토록 한다. 연결된 장비로부터 받은 생산품의 종류에 따라 검사기는 자동으로 검사를 수행하고, 작업자는 검사완료 된 제품에 대한 포장을 수행한다.

생산 장비가 자동으로 생산품을 식별해 작업을 진행하므로 생산품 변경에 따른 유휴시간을 최소화 한다. 혼류 생산방식으로 생산함으로써 생산이 유연해 지고 작업자의 피로도가 줄어들어 작업자 오류로 인한 불량이 최소화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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