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설로봇, 협동로봇 인사이트 제공 위한 ‘원데이 세미나’ 성료
  • 조창현 기자
  • 승인 2022.12.0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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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로봇 전문가에게 초기 설정부터 프로그래밍 방법까지 단기간에 배울 수 있어

[인더스트리뉴스 조창현 기자] 올해 6월 정부는 로봇산업 활성화 관련 규제 개선사항 발굴을 위해 산·학·연 전문가들이 주도하는 ‘로봇산업 규제개선 민간협의체’를 발표하고, 향후 10년을 내다보는 중장기 로봇 전략 구성을 위해 준비하는 등 고성장산업으로 주목받는 로봇산업 부흥에 힘쓰고 있다.

유니버설로봇이 사용자를 위한 협동로봇 관련 ‘원데이 세미나’를 진행했다. [사진=utoimage]

글로벌 1위 협동로봇 솔루션기업 유니버설로봇(Universal Robots)이 자체 공인 트레이닝센터 6곳에서 동시 진행한 ‘협동로봇 원데이 세미나&트레이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유니버설로봇은 증가 중인 협동로봇 수요와 더불어 정부에서 발표한 규제개선을 위한 노력에도 관련 교육은 부족한 현 상황을 인식하고, 사용자들이 유니버설로봇의 전문가들로부터 협동로봇 세팅·설치 및 프로그래밍 방법을 직접 배워 단기간에 로봇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전 세계 100여개 유니버설로봇 트레이닝 센터에서 제공하는 교육과 동일하며, 앞으로도 유니버설로봇은 일상생활 속에서 로봇이 함께하는 ‘로봇 일상화 시대’를 대비해 매월 다양한 세미나를 개최하면서 고객들에게 로봇 자동화를 위한 노하우 및 인사이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유니버설로봇 이내형 대표는 “유니버설로봇은 항상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고객에게 가장 중요한 방식으로 고객의 삶을 변화시키기 위해 노력해왔다”라며, “이번 원데이 세미나를 시작으로 더 많은 사람들에게 협동로봇이 가진 잠재력과 적용범위를 알리며, 세계적 흐름인 로봇 활용 자동화에 발맞춰 협동로봇을 현장에서 쉽게 활용하는 방법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세미나를 끝마친 소감을 전했다.

한편, 유니버설로봇은 안전하면서 사용자 친화적인 로봇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협동로봇 ‘UR 시리즈’로 고객들에게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기존보다 조인트 토크 능력이 25% 향상된 ‘UR20’을 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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