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윔, 2022 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에서 ‘산업포장’ 수상
  • 조창현 기자
  • 승인 2022.12.16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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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비전검사 분야서 보유한 ‘기술 우수성’ 및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인정받아

[인더스트리뉴스 조창현 기자] 인공지능 검사 설비 전문기업 트윔이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에서 주최하는 2022 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 시상식에서 ‘벤처활성화 분야 유공 포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인공지능 검사 설비 전문기업 트윔이 2022 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에서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사진 왼쪽부터 중소벤처기업부 조주현 차관, 트윔 정한섭 대표 [사진=트윔]

지난 15일 열린 ‘2022 벤처창업진흥 유공’은 대한민국 벤처창업 혁신성장의 주역으로 일자리 창출과 산업발전에 공헌한 우수 벤처기업, 창업기업을 발굴 및 격려하기 위한 목적으로 1999년부터 24회째 개최되고 있다.

이번에 ‘산업포장’을 수상한 트윔은 △인공지능 검사 분야 기술혁신 및 선도 △우수한 경쟁력으로 다양한 산업군 내 고객 확장 △신제품 개발을 위한 적극적인 투자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등 다양한 영역에서 노력해왔다. 특히 심사과정에서 대한민국 산업 ‘생산력 향상’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은 것으로 전해지며, 포장 수상을 통해 산업 혁신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게 됐다.

트윔 정한섭 대표는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트윔이 개척한 공로를 인정해 주신 상이라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분야, 차별화된 기술개발을 위해 아낌없는 투자를 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트윔은 삼성 디스플레이의 EP(Exclusive Partner)업체로 ‘머신비전 표준화 시스템’을 구축했고, 인공지능 검사 소프트웨어 MOAI를 탑재한 인공지능 검사장비 ‘T-MEGA’ 개발에 성공한 바 있다. 이에 △금속 부품 △식음료 △철강 △가전제품 △전기·전자 △이차전지 같은 제조 산업 내 ‘고객 맞춤형’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또한 에너지 산업에 집중하면서 적극적으로 사업을 확대하고자, 최근 ‘북미 조지아주 법인’을 설립하는 등 글로벌시장 확대에 시동을 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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