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dustry News 이건오 기자] Masipack은 경쟁이 치열한 글로벌 포장 기계 시장에서 B&R의 최신 3종 혁신 세트인 mapp 기술, 통합 가시화와 제어를 위한 Panel PC 2100 및 ACOPOS P3 서보 드라이브 제품군을 이용해 차별화를 이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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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B&R산업자동화] |
브라질에 기반을 둔 Masipack은 혁신적인 턴키(Turn-Key) 포장기기 솔루션을 공급하며 전 세계에 걸쳐 16만대 이상의 기계를 설치했다. Masipack 기계는 광범위한 소비자 제품을 구동하지만 그의 자매 기업인 Fabrima로부터의 기계 제품은 독특하게 의약품 포장 수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Masipack 시스템의 범위는 1차 시스템으로부터 라인 종단 시스템까지 중소기업을 위해 최적화된 경제성 시스템으로부터 최대 규모의 생산 설비를 위한 완전 자동화 시스템까지 매우 다양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회사는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혁신적이어야 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Masipack 그룹 마우리시오 모레노(Mauricio Moreno) 사장은 “시장은 끊임없이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유지보수가 용이하며 높은 가용성을 갖춘 저렴한 양질의 기계를 찾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통적으로 Masipack은 멀티 헤드 스케일을 위한 맞춤형 제어 시스템을 내부적으로 개발해 왔다. 특히 수출 영업을 위해 국제 인증 및 고객 규격을 충족시키고 기술 지원의 글로벌 가용성을 보장하기 위해 상용 시스템을 채택해야 할 필요성을 예측했다. 기존의 공급자는 상업용 제어 플랫폼을 갖춘 최초의 애플리케이션에 대해 멀티 헤드 스케일을 운영하기 위한 진동과 스트레인 게이지 모듈이나 충분한 처리 속도를 제공할 수 없었다.
B&R은 이러한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었고 훨씬 더 많은 것을 할 수 있었다. PP400, 그리고 후에는 PP500 Power Panel로 B&R솔루션 전환이 시작됐으며 MATLAB Simulink 시뮬레이션과 Automation Studio의 이후 프로그래밍을 이용했다. 현재 Masipack은 통합된 제어 및 운전원 패널로써 Panel PC 2100에 표준화돼 있으며 이 패널은 임베디드 Automation Runtime을 실행하고 맞춤화된 흑색의 Masipack 브랜드 HMI 베젤을 특징으로 한다. 마우리시오 모레노 사장은 “HMI 설계는 차별화 요소”라고 언급하며, “이것은 매우 우아하고 기계 설계와 완벽하게 어울린다”고 말했다. 그 밖에도 “VFFS를 멀티 헤드 스케일과 통합할 만큼 다재다능하다”며, “수직으로 장착된 대형 12인치 HMI는 실질적으로 사용자로 하여금 훨씬 더 많은 정보를 표시할 수 있도록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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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LTRA VS-300 [사진=B&R산업자동화] |
Masipack은 멀티 헤드 스케일 전환이 완료되자 그의 새로운 제품군 중에서 수직 성형 충전 밀봉(VFFS : Vertical Form Fill Sealing) 기계를 새로운 mapp 기술과 ACOPOS P3 모션을 이용해 단 1주일 만에 B&R과 함께 개발했다. 기존의 제어 플랫폼은 두 대의 개별적인 컨트롤러를 필요로 했던 반면, Panel PC 2100은 VFFS를 단 한 대의 컨트롤러로 스케일들과 통합함으로써 캐비닛 공간과 통신 오버헤드를 모두 절약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