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바이스 통합, 언제 어디서나 구성 데이터 액세스 가능
  • 박규찬 기자
  • 승인 2017.08.13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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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셔, 디바이스 기술 정보 허브 제공

[Industry News 박규찬 기자] 산업용 통신 솔루션 선두업체인 힐셔는 netIOT 디바이스 정보 포털(DI Portal)을 정식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netIOT 디바이스 정보 포털 그래픽 [이미지=힐셔]

DI Portal은 산업용 디바이스 정보 및 디바이스 기술 파일을 일관되게 저장하고 제공할 수 있는 중앙 집중적인 허브를 제공한다. 이렇게 저장된 정보는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접근 가능하다.

각기 다른 필드버스 기관들은 각기 다른 디바이스 기술 파일들을 사용하고 있으며 이들 기술 파일은 IoT 애플리케이션에 관한 귀중한 정보를 담고 있다. 현재로서 이들 기술은 각기 다른 방식으로 취급되고 있어 이 다양한 출처에서 어떻게 접근해 격차를 해소하는지가 중요한 관건이다.

이에 힐셔는 각기 다른 기술 및 업체에 상관없이 모든 관련 정보를 하나의 단일 자원으로 통합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했다.

힐셔의 한스위르겐(Hans-Jürgen) CEO는 ”디바이스 기술 파일을 사용함으로써 현장의 센서 데이터를 머신 및 애플리케이션 정보로 바꿀 수 있다“며, ”이를 실현시키기 위해서는 기술과 업체에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는 디바이스 정보 포털을 필요로 해 이러한 기술이 없이는 인더스트리 4.0이 불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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