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공간, 녹색인증기업 대표 우수사례 선정
  • 최종윤 기자
  • 승인 2023.02.15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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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다/최초 전류예지보전 성공실적 보유

[인더스트리뉴스 최종윤 기자] 아이티공간(대표 이영규)이 녹색인증기업 대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녹색인증’은 신산업, 미세먼지 저감, 기후변화 관련 기술 등의 인증을 통한 시장창출 지원으로, 기업의 매출액 증가,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2010년 공포된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유망한 기술 또는 사업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서 추진 중에 있다.

아이티공간이 녹색인증기업 대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사진=아이티공간]

인증을 부여받은 기술력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첨단그린도시 스마트-city 통합운영센터 핵심요소기술로 인정받게 된다. 아이티공간은 지난 2021년 9월 독자적으로 개발한 ‘전류의 흐름을 이용한 모니터링 및 사고방지 기술 솔루션’으로 녹색기술 인증 획득에 이어, ‘녹색기술 제품 인증’까지 완료한 바 있다.

아이티공간이 우수사례로 선발된 이유로는 △새로운 기술과 젊은 사로고 발전하는 산업 자동화 및 스마트공장 구축 분야의 ‘Low Cost, High Tech’ 혁신 △비용은 저렴하고 더 정확한, 전류흐름 기반의 모니터링기술 UYeG 개발, 성장기에 있는 예지보전 시장에서 차별적 기술력으로 경재우위 확보 △빅데이터 및 스마트공장 기반의 산업 고도화 롤모델 제시 등으로 밝혔다.

Special Green Story에서는 아이티공간은 장비의 추후 상태를 예측해 정비하는 선제적 시스템으로 언제나 정확하고 완변학 시스템을 구축하는 세계 최다/최초 전류예지보전 성공실적을 보유했다고 전했다.

또한 산업 빅데이터의 데이터마이닝 및 데이터 리커버리 우수 기술력을 적용으로, 전류 CBM으로 설비 정상 상태를 유지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AI 및 Big Data를 기반으로 한 전류, 전압, 온‧습도, 진폭 등의 통합적인 감시를 이어오고 있다.

그 결과 상대 비교를 통해 비용과 속도 면에서 10배 이상의 절감 효과를 가져다주는 강점으로 이미 GS인증 예지보전 전용 1등급 획득 2건, 혁신제품 지정, 기술평가등급 T3 획득, 인공지능기술검증서 획득 등 기술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그리고 아이티공간에 따르면 아이티공간은 예지보전 관련 기술 및 설비 오작동 상태 감지의 빅데이터, 머신러닝 관련 특허 등록 112건으로 국내외 최다 특허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많은 산업시설이 집적돼 지속적인 생산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울산지역은 기술 혁신과 미래형 특성화 산업구조로 전환하려는 폭발적인 수요 예상으로, 현재 보급 중인 산업 빅데이터, 인공신경망 기술을 노후화된 산업도시에 적용하면서 제조 산업혁명 도시로의 부활을 꾀하고 있다.

아이티공간 이영규 대표는, “아이티공간이 위치한 울산지역의 울산정보산업협회를 주축으로, 민산학관 협력기반 지원 플랫폼을 확대하고자 울산지역 ICT융합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산학협력 싱크탱크 운영, 지역 주력 제조업에 기반한 스마트공장 공동 유치, 신산업 육성, 전문인력 양성 등에 협력하고 있다”면서, “민산학관 상호협력과 교류로 울산지역 소재 중소기업에 4차 산업혁명 관련 교육과 신사업 아이템 발굴 프로그램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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