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TC, 글로벌 오토모티브 R&D 센터 한국에 구축
  • 월간 FA저널
  • 승인 2011.02.22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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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산업 역량 강화 및 지속성장 위한 전략적 결정

PTC는 2월 22일 자동차 산업에 필요한 PLM 요건에 초점을 맞춘 최고의 연구 개발 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 R&D 센터는 한국에서 2011년 전반기에 개소할 예정이다.


세계적인 PLM 경영 컨설팅 및 연구 기업인 CIM데이터의 피터 비렐로(Peter Bilello) 대표는 “자동차 OEM과 협력 업체들은 공급망 관계의 변화, 전자 장치와 소프트웨어 때문에 점차 복잡해져 가는 차량, 규제환경의 빠른 변화, 소비자 품질과 기능, 타임-투-마켓에 대한 요구 증가와 같은 경영적, 기술적 복잡성이 확대돼 가는 문제에 직면해있다”며 “다행히 좋은 소식은 글로벌 자동차 산업의 많은 기업들이 이런 문제들을 해소하는데 있어 PLM 구현 솔루션을 중요한 수단으로 간주하고 있다는 점”이라고 말하고 있다.


PTC의 CEO 짐 해플만(Jim Hepplemann)은 “자동차 산업의 PLM 기술에 상당한 변화가 있음을 감지하고 있다”며, “PTC는 지난 12개월 동안, 현대·기아 자동차, 볼보그룹, 할리 데이비슨 같은 유수 승용차 및 화물차 OEM들과 콘티넨탈, 샤펠러, 하만 인터내셔널, 커민스, 아빈 메리터 등의 주요 자동차 협력업체들과 제휴해, 이들이 차세대 제품 개발 시스템을 이행하는 것을 도왔다”고 말했다. “이들 기업은 모두 자신들의 제품 개발 기술 플랫폼의 백본으로 우리 회사의 핵심인 윈칠 PLM 소프트웨어를 이용하고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짐 해플만은 또한 이렇게 강조했다. “우리는 윈칠을 선택하고 있는 자동차 기업들이 PLM 기술과 제품 개발 프로세스의 정교함 측면에서 경쟁에 앞서 나가기 위해 이를 선택했다고 믿고 있다. 윈칠은 현재 시장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PLM 제품이다. PTC는 기업들이 PLM 기술을 이행하고, 여기에서 최대한의 가치를 도출해내도록 지원하기 위한 전문적인 서비스와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또 자동차 기업들이 PLM 기술 솔루션을 전사적인 비즈니스 솔루션으로 확대하고, 가치 사슬에 위치한 수천 명의 사용자들이 제품 개발 프로세스에 한층 효과적으로 참여하고 협력하도록 지원하는데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리는 새롭게 개소하는 첨단 자동차 PLM R&D 센터가 자동차 산업에서 PTC의 입지와 성장 동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줄 것으로 확신한다.”


PTC는 현재 자동차 산업에서, 상위 5대 자동차 OEM 중 3개사, 상위 10대 파워트레인 공급업체 중 8개사 등을 엔터프라이즈 3D 설계와 제품 데이터 관리, 협력 솔루션 고객들로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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