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안전 솔루션 공동 개발 및 신규 고객 확보 등 협력체계 구축
[인더스트리뉴스 조창현 기자] AI 기반 예지보전 전문기업 아이티공간(대표 이영규)이 산업문화갤러리 잇츠룸(It`s room)에서 IoT 기반 산업 안전 관리 시스템기업 한컴유비마이크로(대표 김민준)와 디지털 안전산업 확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22일 체결했다.

한컴유비마이크로는 IoT 무선통신 기술 기반 산업 안전 분야 통합 관리 시스템 전문기업으로 무선통신 융합 가스 센서 장비와 이동형 현장 가스 환경 모니터링 장비, 산업시설 및 환경 특화 무선통신 장비 등을 제공하고 있다.
협약을 통해 양사는 전략적 비즈니스 모델과 서비스를 공동 발굴 및 개발할 수 있는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기존 고객사 사업을 고도화하고, 신규 고객 확보를 위해 협력한다. 또 예지보전 산업 안전 솔루션 개발을 위한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하면서도 △시장 조사 △서비스 발굴 △고객 마케팅 및 영업 △시스템 고도화 등도 추진한다.
한컴유비마이크로 김민준 대표는 “전기 관련 혁신기업 아이티공간과 협업하며, 양사 역량 강화를 넘어 정확하고 완벽한 선제 시스템을 구현할 수 있게 돼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 산업현장에서 30년간 산업 설비 화재 및 사고 감시와 고장을 사전 감지하는 예지 보전 업무에 종사해 온 아이티공간은 현재 450건에 이르는 현장개발활동 경험과 함께 특허도 총 387건 보유 중이다. 최근에는 2023 과학의 날 기념 정부포상에서 대한민국 과학기술 발전에 공헌한 점을 일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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