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T 기술로 친환경 스마트 팩토리 실현
  • 박규찬 기자
  • 승인 2017.08.07 15: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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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릭스, 연간 3,000만원 규모 전력비 절감 효과

[Industry News 박규찬 기자] 대기환경관리 솔루션기업 에어릭스는 이러한 IoT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IoT 집진기’를 통해 사업 영역을 확대해나가며 스마트 팩토리 환경을 조성해 주목받고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스마트 팩토리가 제조업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키고 있다. [사진=dreamstime]

에어릭스의 ‘스마트 IoT 집진기’는 발전소 및 제철소 등에서 사용하는 산업용 집진기에 IoT와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모듈과 센서를 장착해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전력 및 비용 절감 효과를 거뒀다. 또한, IoT의 3대 요소로 꼽히는 저가격, 저전력은 물론 표준화까지 실현한 성공 사례로 꼽히고 있다.

에어릭스는 국내 최대 철강기업 현장 두 곳의 라인에 스마트 IoT 집진기를 시험 적용한 결과 탈진 제어와 불출 제어에서 85% 이상의 전력감소 효과와 스마트 집진기 당 연간 3,000만원 이상의 전력비 절감 효과를 거뒀다.

또한, 집진기 운영 센서 모니터링 및 스마트 정비 시스템을 파일럿 운영으로 확인하였다. 이 같은 파일럿 설비 운영의 성공으로 120여대의 상용화를 연말까지 완료해 스마트 IoT 집진기 시스템을 상용 운영할 계획이다. 

에어릭스 김군호 대표는 “에어릭스의 스마트 IoT 집진기는 미세먼지 저감 효과는 물론, 실질적인 전력 및 비용 절감 성과까지 이끌어내며 친환경 스마트 팩토리 환경을 구현하고 있다”며, “앞으로 에어릭스는 미세먼지를 제거하는 집진기뿐만 아니라 다양한 영역에서 효율적인 운영 및 비용 절감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IoT 기술을 활용한 환경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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