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컬러 프린팅의 새 시대를 열다
  • 박규찬 기자
  • 승인 2017.05.3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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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YZ프린팅, 신제품 da Vinci Color 출시

[Industry News 박규찬 기자] 글로벌 3D프린팅 시장을 주도하는 XYZ프린팅은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17'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날 IFA 2017에서  3DColorJet 기술을 사용하는 세계 최초의 풀 컬러FFF(Fused Filament Fabrication) 3D 프린터인 da Vinci Color를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글로벌 3D프린팅 시장을 주도하는 XYZ프린팅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17'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사진=XYZ프린팅]

XYZ프린팅의 사이먼션(Simon Shen) CEO는 “획기적인 3D 프린팅 기술인 3DColorJet 기술을 채택한 da Vinci Color는 중소기업에서도 부담 없이 구입할 수 있는 적절한 가격으로 풀 컬러 스펙트럼의 정확도를 제공하는데, 이는 현재 출시된 어떠한 3D 컬러 프린터에서도 불가능한 기술”이라며, “2014년 처음으로 da Vinci 1.0을 가지고 이뤄낸 것처럼 da Vinci Color는 다시 한 번 3D 프린팅 산업을 변화시킬 준비가 됐고 고객 여러분이 가진 창의성을 풀컬러 3D로 구현해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업계 최고의 풀 컬러 3D 프린터인 XYZ프린팅의 da Vinci Color는 정확도와 정밀도를 위해 CMYK 컬러 잉크방울을 PLA 플라멘트에 입히고 녹이는 방식이다. 이러한 프린팅 기술로 3D 완제품에서 프린팅된 모든 레이어에 걸쳐 1,600만 풀 컬러 스펙트럼을 구현한다. 특허권을 보유하고 있는 이 기술은 오랜 기간 잉크젯 프린팅에서 쌓은 완벽한 컬러 디테일 기술을 전문적인 3D 프린팅 기술과 결합했다.

CES 2017 Innovation Award를 수상한 da Vinci Color는 XYZ프린팅의 핸즈프리 자동 보정, EZ 이동식 프린트 베드, 5인치 컬러 LCD 스크린과 같은 기능을 포함해 원활한 작업을 위해 설계됐다. XYZ프린팅의 CMYK 잉크 카트리지는 da Vinci Color에 통합되기 때문에 호환성은 물론 각 출력물에 대한 컬러 품질을 보장한다. 프린트 베드에서 프린팅 가능한 크기는 20×20×15cm로서 크기도 넉넉하면서도 테이블에 배치하여 작업하기에 편리하다. 또한 안전을 염두에 둔 프린터로서  효과적인 여과 시스템이 내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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