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TC코리아, 서울대 제조 솔루션 소프트웨어 기증
  • 월간 FA저널
  • 승인 2011.03.02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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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및 대학 실질적 경쟁력 신장 도모 기대, 대학에서 소프트웨어 교육 실시

PTC코리아(www.ptc.com)가 서울대학교에 자사의 소프트웨어를 무상으로 기증하고 산학협력 관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기증식은 3월 2일 오후 4시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 행정관 4층 총장실에서 열리게 되며, 이번 행사를 통해 서울대학교는 PTC의 3차원 설계 소프트웨어인 CREO Elements/Pro education package(이하 크리오 엘리먼츠 프로)와 제품수명주기 솔루션인 Windchill(이하 윈칠) 등 총 400억원 상당의 소프트웨어를 기증받게 된다.


이번에 기증되는 PTC의 ‘윈칠과 크리오 엘리먼츠 프로’는 미 항공우주국(NASA), 유럽항공방위우주산업(EADS), 도요타, 델컴퓨터, 아디다스 등 유수의 글로벌 고객사와 삼성전자, 현대기아자동차, 엘지전자 등 국내 최대의 제조기업들에서 사용되고 있는 소프트웨어다.


서울대와 PTC코리아는 기증에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의 요구사항과 대학의 필요를 접목한 커스터마이징된 소프트웨어 교육서비스를 마련할 계획이다.


PTC코리아 김병두 사장은 “이공계의 인력 양성은 대학의 경쟁력뿐 아니라 국가의 경쟁력 강화에도 필수적”이라면서 “혁신적인 제품 개발은 경제성장의 원동력이다. 이번 기증을 통해 한국의 우수한 많은 이공계 학생들에게 최고 수준의 이공계 교육의 혜택이 주어지기를 바라며, PTC는 향후에도 꾸준한 지원과 관심으로 이공계를 지원 업계의 우수한 인력풀 생성에 이바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PTC코리아는 매년 대학생 모델링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11월 전국 11개 공업 고등학교에 자사의 소프트웨어를 기증하는 ‘미래엔지니어를 위한 소프트웨어 기증 및 협약식’을 맺는 등 우수한 이공계 인력 육성에 기여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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