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최종윤 기자] 도큐먼트 AI 기업 이파피루스(대표 김정희)는 지난 2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2024 이파피루스 파트너스 데이’ 행사를 성료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파피루스의 미래 사업 전략과 파트너 동반 성장 정책을 소개하고 현업 종사자들의 생생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전자문서 솔루션 영업 및 기술 파트너 39개 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파피루스 김정아 부사장은 “이파피루스가 불경기에도 불구하고 매출 성장세를 유지하면서 글로벌 진출까지 추진할 수 있었던 것은 파트너들과 함께 해서 가능했던 결과”라며 “앞으로도 파트너들의 도움이 우리 모두의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동반 성장 정책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파피루스는 전자문서 기술을 기반으로 인공지능 분야에서도 성공을 거두는 ‘도큐먼트 AI(Document AI) 기업’을 새로운 목표로 내세웠다.

이를 위해 글로벌 자회사의 기술 및 인공지능을 활용해 기존 전자문서 제품 성능 개선 및 신규 서비스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최근에는 미국 오픈AI사의 인공지능 챗봇 ‘챗GPT’에 자사의 PDF 문서 처리 기술을 공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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