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홀딩스, '만링이야기' 퍼블리싱 계약 체결
  • 한현실 기자
  • 승인 2024.08.12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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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링이야기, 2025년 상반기 국내 출시 예정

[인더스트리뉴스 한현실 기자] 컴투스홀딩스는 광저우 이위 네트워크 기술 유한공사(이하 이위 게임즈)와 캐주얼 MMOARPG ‘만링이야기(가제)’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25년 상반기 국내 출시 예정인 캐주얼 MMORPG ‘만링이야기’ 홍보 이미지. [자료=컴투스홀딩스]
2025년 상반기 국내 출시 예정인 캐주얼 MMORPG ‘만링이야기’ 홍보 이미지. [자료=컴투스홀딩스]

‘히어로즈 테일즈’ 개발진들이 주축이 돼 2022년 설립한 회사인 이위 게임즈는 1년 이상의 기간에 걸쳐 '만링이야기'를 개발중이다. 이들은 게임성을 더욱 가다듬어 2025년 상반기 국내에 선보일 예정이다.

'만링이야기'는 캐주얼하고 아기자기한 그래픽을 기반으로, 액션성을 강조한 MMOARPG 장르라고 컴투스홀딩스 측은 설명했다.

해당 게임의 직업은 전사·마법사·성직자·궁수 등 총 4개로, 이용자는 이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사측은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직업을 추가로 늘려 가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이 게임은 던전, 길드, 랭킹 시스템 등을 갖췄으며, 이용자들은 장비와 펫, 만링석 등 육성 요소들을 활용해 캐릭터를 강력하게 성장시킬 수 있다.

컴투스홀딩스는 연이은 퍼블리싱 계약을 통해 신작 라인업 확대에 나서고 있다. 최근에는 던전 탐험형 로그라이트 RPG ‘가이더스 제로’와 메트로배니아 액션 RPG ‘페이탈 클로(가제)’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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