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발전소 관리시스템의 모든 것, 에스피브이에서 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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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3.04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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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발전소 관리시스템의 모든 것, 에스피브이에서 찾다!

에스피브이는 2010년에는 오랜 연구개발을 통해 완성된 모니터링 시스템(SPVM)의 공급을 중심으로 태양광발전 설비의 설계·시공뿐만 아니라 철저한 사후관리 시스템을 제공함으로써 태양광 시스템 분야의 특화된 기업으로 거듭나간다는 목표를 세웠다.

김 숙 희 기자


에스피브이는 1996년 금호CNS를 설립하여 LG산전(현 LS산전)에 전자부품 및 완제품 공급 협력업체로 출발했으며 2006년 신규산업인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다양한 사업 수행을 토대로 안정적인 성장을 이루고 있다. 국가의 에너지 정책에 부합해 국내 최초 1MW급 태양광실증연구단지 구축공사 참여를 시작으로 그린홈 100만호 보급 사업과 다양한 지방보급 및 일반보급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했으며 다수의 민간발전소 구축경험을 토대로 신재생에너지 보급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 했다. 에스피브이는 태양광발전 시스템의 설계, 시공에서부터 철저한 사후관리까지 제공함으로써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이다.


태양광 시스템 분야 특화된 기업… 지능형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에스피브이의 모니터링 시스템은 14년간 LS산전과의 물품 공급 및 연구개발 협력을 토대로 기존의 단순감시 기능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설비관리의 통합솔루션을 제공한다. 기본적인 출력데이터(전압, 전류, 발전량 등)는 물론 기상정보(온도, 일사량, 풍속 등)를 제공하며, 스트링(String) 모니터링 방식을 채택함으로써 구간별 감시가 가능하도록 했다. 감시구간을 세부화해 모듈의 이상 발생(오염, 음영, 열화 등) 시 최단시간에 문제점을 파악하고 조치할 수 있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에스피브이의 RTU는 별도의 웹 박스가 필요 없기 때문에 가격경쟁력에서 유리하며, 설치의 간소화를 실현했다. 발전설비의 감시, 데이터의 수집 및 분석, 이상상태의 알림(SMS, Web), 데이터의 출력 기능 및 사용자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화면Display 기능을 추가, 신재생에너지 설비의 대내·외 홍보효과를 지원한다. 오랜 연구개발 및 다양한 테스트와 고객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지능형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더욱 우수한 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에스피브이는 2010년에는 오랜 연구개발을 통해 완성된 모니터링 시스템(SPVM)의 공급을 중심으로 태양광발전 설비의 설계·시공뿐만 아니라 철저한 사후관리 시스템을 제공함으로써 태양광 시스템 분야의 특화된 기업으로 거듭나간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러한 시스템의 우수성은 세계적인 유명 업체와의 MOU 체결을 통해 해외시장에서 국내의 우수한 기술력을 널리 알리고 있다고 밝혔다.

태양광 시스템 분야의 계획에 대해 김성권 에스피브이 대표이사는 “현재 국내의 녹색산업은 가파른 성장과 동시에 해결해야 될 문제들이 야기되고 있는 현실이라고 생각한다. 고품질과 고 신뢰성의 제품의 공급과 시스템 구축 이후에 반드시 수반되어야 하는 것이 철저한 사후관리라고 생각한다. 이에 에스피브이는 설비공급 중심의 전문기업에서 설비공급과 동시에 완벽한 설비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전 직원의 전사적 참여를 통한 품질경영 시스템 도입을 기반으로, 전체적인 업무 프로세스의 표준화 실현 및 신뢰도의 극대화를 통해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국내의 태양광산업은 최근 몇 년 사이에 가파른 성장을 하고 있으며, 발전소 및 그린홈 등 설비의 수는 놀라운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모듈 및 인버터의 품질과 시스템의 고효율화를 통해 많은 발전을 이뤘다. 이러한 흐름에 대해 김성권 대표이사는 “에스피브이는 IT강국인 국내 기술력을 토대로 관리시스템의 완벽화를 추구하고 있다. 20~30년 이상 가동되어야 하는 태양광발전 시스템은 무엇보다 관리가 중요하다고 본다. 대부분의 설비가 원격지에 있기 때문에 오류발생 시 신속한 처리를 위해서는 얼마만큼 감시 시스템이 지능화되어 있는지가 중요하다. 에스피브이는 태양광발전 설비의 설계부터 완벽한 사후관리를 통해 시스템의 고효율과 장수명을 보장할 수 있는 기업이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고 자부심을 나타냈다.


국내외에 에스피브이 태양광발전소 관리시스템 우수성 알리다!

한편 김성권 대표이사는 에스피브이가 신재생에너지라는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는데 성공한 비결은 직원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밝혔다. 에스피브이 직원들 대부분은 10년 이상 함께하면서 IMF를 극복하고 변화를 추구해 왔으며, 기업환경의 변화에도 정보의 습득과 철저한 교육을 기반으로 수차례의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 왔다. 이처럼 기업환경의 변화와 위기 속에서 지혜롭게 대처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에스피브이의 경영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김성권 대표이사는 태양광산업의 발전을 위해 해결돼야 점에 대해 “태양광산업은 국내 녹색성장의 주축을 이루고 있다. 그러나 무분별한 토지개발 등으로 인해 녹색성장의 중요한 부분을 간과하고 있는 점도 사실이다. 신재생에너지와 자연과의 조화를 통해 진정한 녹색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장 시급한 과제며, 반드시 풀어야 할 숙제임을 정부와 관련 기업은 숙지해야 할 것이다”라고 지적하며, 향후 태양광 분야의 전망에 대해서는 “태양광을 비롯해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발전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 에너지는 곧바로 국가의 경쟁력이며 미래이다. 에너지를 생산해 내는 일뿐 아니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사용하는 방법을 우리는 배워야 한다.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태양광발전소의 관리시스템을 공급해 국내 및 해외 시장에서도 에스피브이의 기술의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다”고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SOLAR TODAY 편집국 / Tel. 02-719-6931 / E-mail. st@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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