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츠야마 선샤인 프로젝트 돌입, 태양광 발전시키다!
  • ExpoSolar
  • 승인 2010.08.19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마츠야마 선샤인 프로젝트 돌입, 태양광 발전시키다!

 

마츠야마 선샤인 프로젝트는 마츠야마시에서만 가능한 시책에 따라 태양광발전을 한층 더 보급시킴으로써 탈온난화와 산업창출을 목표로 하는 것으로, 이 프로젝트의 추진에 의해 마츠야마시를 활성화하고 발전시킬 것을 예상하고 있어 이후로도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다.

 

신 아키히코(Shin Akihiko),

마츠모토 시청 환경부 환경사업추진과 과장

 

마츠야마시는 현도로서 시정시행 120주년을 맞이해 인구 약 52만명, 면적 429.03km2, 에히메현의 중앙부에 위치한 마츠야마 평야에 있으며, 동쪽으로는 서일본의 최고봉 이시즈치 국정공원을 배경으로 하고, 서쪽으로는 섬들이 아름다운 세토나이카이 국립공원을 바라보며, 자연이 풍부하고 온난한 기후로 축복 받은 도시이다. 2012년도를 목표로 한 제 5차 마츠야마시 종합계획에서는 언덕 위의 구름을 목표로 하는 것을 기본이념으로, 일본제일의 마을 마츠야마를 미래상으로 마을 만들기를 진행하고 있다.

 

도입 배경

마츠야마시장 나카무라 토키히로는 취임한 다음 해인 2000년, 환경수도라고 불릴 정도로 환경선진도시로써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본시와 자매도시를 맺고 있는 독일의 프라이부르크시를 방문했을 때, 환경을 테마로 한 다양한 전략을 보고 큰 자극을 받았다. 그것은 쓰레기 문제, CO2 삭감 문제, 환경면을 고려한 교통시스템의 전개 그리고 태양광발전의 도입촉진이었다. 화석연료는 계속해서 사용하면 모두 삭감되고, 태우면 CO2를 배출하는 한편, 태양에너지는 엄청나게 강력하면서, 깨끗하고 무한한 에너지이다. 이와 같이 많은 플러스 효과가 있는 훌륭한 태양에너지를 본시에서도 사용하지 않을 수 없다는 생각으로 온난화 대책을 진행함에 있어서, 연간 일조량이 2,000시간을 넘는 지역특성의 활용과 방향성을 모색해 왔다. 그 결과, 2000년도부터 다른 자치체에 앞서, 태양광발전의 적극적인 보급을 목적으로 설치보조 사업을 개시하고, 국가가 보조를 잠시 중단한 후에도 본시에서는 보조를 계속하며, 태양광발전의 보급을 중요한 시책으로 삼아, 2007년도에는 탈온난화와 산업창출을 추진하는 독자적인 마을 만들기 계책으로써 마츠야마 선샤인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주된 설비와 특징

본시에서는 ‘솔라가 펼쳐지는 마을 Matsuyama’를 캐치프레이즈로, 초·중학교를 시작으로 해 시의 공공시설에 가능한 한 많은 태양광발전을 설치하고 있어 2001년부터 2008년까지 22개소, 366.8kW를 설치했다. 이후 특히 초·중학교에 대해서는 국가의 스쿨뉴딜 구상을 적극적으로 활용함으로써 대폭적인 설비도입을 실시할 예정이며, 그 외의 공공시설에 대해서도 신설, 대규모 개수, 개축할 때에는 최대한 설비를 도입하는 것으로 해, 공공시설 솔라발전 도입계획으로 2016년까지 1,600kW의 도입목표를 세우고 있다.

또한 시내 전역에의 태양에너지의 도입촉진을 위해서는 시민과 기업과의 제휴와 협력, 그리고 이해가 필수불가결하기 때문에 민간시설에 대해 시내의 주택이나 사업소에 태양광발전을 설치하는 경우에 보조금을 교부해 개인·법인에 상관없이, 국가의 보조제도와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현재의 보조내용은 10kW 이상의 시스템을 설치할 경우는 1건 100만엔, 10kW 미만의 시스템을 설치할 경우는 1kW당 8만엔이나 설치비용의 12.5%의 둘 중의 낮은 금액으로 하고, 상한을 40만엔으로 하고 있다.

올해 들어 국가의 보조가 부활한 것과 잉여전력의 새로운 매입제도가 시작된 것 등으로부터, 태양광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은 이전에 비교하면 현격히 높아졌다. 그에 따라 태양광발전을 취급하는 사업소도 다른 분야에서의 참가 등에 따라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본시에의 보조 예약신청도 예년의 2배에서 3배의 페이스로 제출되고 있는 상황이다.

민간시설에의 태양광발전의 도입에 대해서는 주택·오피스 솔라발전 도입촉진 계획으로서, 2016년까지 20,000kW의 보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2009년 8월말 현재 주택 등의 설치건수는 약 2,896건, 세대 당의 보급률은 약 1.3%이며, 츄카쿠시의 안에서도 톱클래스이다.

다음으로 태양에너지 활용산업의 창출·확대지원이다. 이것들은 특히 지역경제 분야에 특화된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선, 태양에너지 활용산업의 창출지원 사업으로 2008년도부터 본고장 기업에 대해서, 태양에너지를 활용한 비즈니스 제안을 모집해, 500만엔을 상한으로 개발경비의 2분의 1을 보조하는 ‘태양에너지 활용 비즈니스창출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산·관·학 멤버로 구성된 심사회를 거쳐 2008년도는 3사업을 채택하고, 2009년도부터의 본격적인 사업전개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올해도 신규 모집을 실시하고 있어 태양에너지에 관심이 있는 본고장 기업의 전략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다음으로 환경경제의 국제교류 사업이다. 생활에 필요한 주거지에 초점을 맞춰, 태양광을 중심으로 한 자연에너지의 활용 등 환경배려형 주택의 수급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환경도시인 자매도시 독일의 프라이부르크시 등과의 민간사업자 레벨에서의 정보교환, 비즈니스교류 등의 추진을 도모하는 것도 하고 있다.

더욱이 올해는 프라이부르크시 내에 있는 기업 등 관련단체와의 경제교류에 의욕이 있는 시 내의 기업을 모집해, 프라이부르크시에서의 시찰이나 상담 등의 방문활동 경비의 일부 부담이나 방문에 필요한 연락조정 등을 서포트 하는 프라이부르크시 경제교류 코디네이터 사업을 실시하고 있어, 보다 효과적으로 직접적인 후원을 함으로써 경제교류의 추진을 도모하려고 한다. 계발하기 위한 이벤트 사업으로서는 2008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메세(Messe) 마츠야마에 있어서, 자매도시의 산업 등을 소개함으로써, 지역산업의 활성화나 국제화의 촉진을 도모하는 것과 동시에 기업이나 시민단체, 대학 등도 참가하도록 해, 환경문제에 대한 계발과 인재육성을 실시하는 이벤트를 개최하고 있다.

2009년은 1월 31일, 2월 1일의 2일간의 일정으로 마츠야마시의 자매·우호도시의 소개와 특산품의 전시판매나, 태양광발전 시스템 등 에너지절약 라이프의 제안이나 자연에너지를 이용한 기업의 전략을 전시, 주택의 장수명화에서부터 자연환경을 배려한 주거지 만들기 등 ECO를 생각한 주거지와 생활의 제안 등을 실시했다. 또한, 올해 5대의 전기 자동차를 도입할 예정이며, 1대는 7월에 이미 도입됐고, 차 디자인은 시 내의 디자인학교 학생으로부터 모집한 것을 채용했다. 특히 주목해야 될 점으로는 작년부터 시작한 마츠야마시 그린전력증서 활용모델 사업이 있다.

본시에서는 태양광발전에 따라 발전된 전기가 가진 환경가치를 그린전력증서로서 거래할 수 있도록 작년 11월에 그린전력증서의 발행사업소로써의 자격을 전국의 자치체로서 처음으로 취득했다. 이 사업은 태양광발전을 설치하고 있는 시유시설의 일부나 시민·사업소 모니터의 환경가치를 판매해, 그 매각이익을 시민·사업소모니터에게 환원하는 것 외, 태양광발전을 설치할 때의 도입지원에 충당한다고 하는 사업을 개시하고 있으며, 7월에 실시된 제1기 판매에서는 18,600kW분의 증서를 6사 3단체가 구입했다. 그린전력증서를 구입한 기업 등에게는 사업 활동에 그린전력을 충당하는 것으로 환경을 배려한 기업으로써 PR할 수 있는 것과 동시에, 세법상 손실금산입이 가능하게 됐다는 이점이 있다. ‘태양에너지 활용산업의 창출·확대지원’에서는 ‘솔라 관련 산업의 집적·확대지원 사업’이다.

작년 8월에는 세계에서 4% 이상을 점한 태양전지 제조장치의 생산기업인 마츠야마 공장이 확대되어, 100명의 고용이 창출됐다. 더욱이 마츠야마시에 본사가 있는 전자기기 제조기업이 솔라 관련 사업에의 신규참가를 결정해, 신규고용자가 70명 창출될 예정이다.

또한 시코쿠전력에서는 마츠야마 선샤인 프로젝트에 찬동해, 시코쿠 초의 메가솔라 발전소의 도입계획을 내세워, 2020년까지 마츠야마시 내에 4.3메가와트의 설비를 완성할 계획이다. 그리고 한 가지 더, 8월 20일에 중앙공원의 만남필드에서 개최한 선샤인 레이스 마츠야마가 있다. 마츠야마 중앙공원 내의 만남필드의 자전거용 코스를 이용해, 전국 처음의 솔라 무선조종차 내구 레이스를 개최해 전국의 공업계 고등학교, 대학이나 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19팀이 참가를 신청했다.

이번 내구레이스의 개최에는 솔라카 조립세트의 공작교실을 통해, 태양광에 대해서 배우는 신에너지 친자교실이나 최신 전기자동차와 하이브리드카의 시승체험회 외, 사업자를 대상으로 그린전력증서를 활용한 비즈니스에 대해서 소개하는 살롱을 공동 개최함으로써, 지구온난화나 신에너지에의 관심을 높이거나, 미래에 대한 의식 만들기를 실시하는 등 시민에의 환경교육이나 지역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 복합적인 환경 이벤트가 됐다. 방문자는 약 1,200명으로 앞으로 다음 세대를 짊어질 아이들에게 크게 PR됐다고 생각한다.

 

 

사진 1. 마츠야마시립 고고시마중학교.  초·중학교에 대해서는

국가의 스쿨뉴딜 구상을 적극적으로 활용함으로써 대폭적인 설비도입을

실시할 예정이다.

 

사진 2. 태양전지로 발전·충전하는 진화형 모형 에코카((주)후지히라).  

올해 5대의 전기 자동차를 도입할 예정이며, 1대는 7월에 이미 도입됐다.

 

 

앞으로의 전개

지구온난화 대책은 세계 공통 문제이지만, 실은 저마다의 지구에서 대답을 내놓아야만 하는 문제이다. 또한 시민의 모두가 쾌적하게 살 수 있는 마을 만들기를 위해서는 환경문제뿐만 아니라 지역의 활성화, 즉 새로운 고용을 창출해 나가는 것도 중요하다.

마츠야마 선샤인 프로젝트는 마츠야마시에서만 가능한 시책에 따라 태양광발전을 한층 더 보급시킴으로써 탈온난화와 산업창출을 목표로 하는 것으로, 이 프로젝트의 추진에 의해 마츠야마시를 활성화하고 발전시킬 것을 예상하고 있어 이후로도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다.

 

본 기사는 日本工業出版이 발행하는 월간 クリ-ンテクノロジ-와 기사협약에 의해 轉載한 것입니다.

 

 

 

SOLAR TODAY 편집국 / Tel. 02-719-6931 / E-mail. st@infothe.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