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미국 태양광 시장, 무한 잠재력 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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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5.31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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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피니티 아메리카 법인(Enfinity America Corporation), 그린테크 미디어(Greentech Media Inc.)

 

2010년 미국은 세계 태양광 설치의 6% 미만을 차지했지만 갈수록 세계 태양광 산업계의 관심의 초점이 되고 있다. 태양광발전 시스템 비용이 하락하고, 전기료가 상승하며, 프로젝트 투자비용이 회수되는 상황에서 현재 미국 시장은 세계 태양광 수요의 중심지로서 그 잠재성이 부각되고 있다.

세가지 요인이 미국의 지속 가능한 시장 성장에 대한 거대한 장기적 잠재력을 제공하고 있다. 우선 첫째로 미국은 탁월한 태양광발전 자원의 보고이다. 미국의 일일 평균 일사량은 북동부 지역의 경우 하루 평방미터당 3.5kWh, 남서부 지역에서는 8.5kWh에 달하는 등 높은 수준을 유지한다. 이들 지역의 일사량은 전 세계 최대 태양광발전 자원 지역 수준에 도달한다. 남서부 지역이 가장 많은 일사량을 제공한다면, 북동부 주들도 최소한 독일과 맞먹거나 아니면 독일 수준보다 더 많은 일사량을 확보할 수 있다.

둘째로 미국은 태양광발전을 위해 이용 가능한 대지가 풍부하게 존재한다. 특히 서부의 주들은 대규모 태양광발전소 설치가 가능한 광활하고 넓은 대지를 확보하고 있다.

세번째로 미국의 전력 수요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다. 미국의 전기 소비는 대략 독일의 7.2배에 달하며 스페인에 비해서는 거의 15배나 높은 수준이다. 이것은 미국의 전기 소비 규모를 과장하는 것이 아니다. 예를 들면 현재 전체 미국 태양광 시장의 누적 용량보다 더 많은 용량을 생산하는 미국 내 50개 이상의 개인 전력 발전소가 존재하고 있다.

 

미국이 세계 태양광 시장의 10% 차지할 것

2010년 미국의 태양광설비 설치는 2009년 435MW에서 예상했던 820MW 수준으로 두배 이상을 기록했다. 그러나 미국의 세계수요 점유율은 5.4%로 약간 하락했다. 실제로 미국 시장 점유율은 2005년 이래로 5~7%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스페인, 독일, 체코와 같은 다른 시장들이 급격한 변화를 맞고 있는 상황에서 미국은 해를 거듭할수록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해왔다. 그러나 2011년은 미국 시장에 있어서 중요한 성장의 한 해가 될 것이다. 체코, 스페인, 독일과 같은 시장들에서 수요 감소 가능성이 점쳐지는 가운데, 미국은 갈수록 세계 태양광 설치의 미래 허브로 간주되고 있다. 우리는 이 미국 시장이 세계 수요의 10% 점유율에 도달하는 과정에서 두배 이상으로 팽창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인센티브 구조가 변화하면서, 수요의 중심지는 언제든 변화할 가능성이 있다. 그리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들이 나타나 향후 시장의 성장을 이끌어갈 것이다. 2011년 가시적으로 나타나는 시장 동향은 미국 태양광 시장의 성격과 운명을 결정할 것이다.


미국 태양광 시장의 중심, 캘리포니아

캘리포니아는 역사적으로 미국 태양광 수요의 중심지로서 2005년까지 미국 전역의 태양광 설치 중 80% 이상을 차지했다. 캘리포니아는 태양광발전을 지원하는 중요한 인센티브 제도를 도입한 최초의 주이며, 미국의 태양광 시장은 초기부터 캘리포니아에서 구축된 기반에 크게 의지하고 있다. 캘리포니아의 입법기관과 전기규제 기관인 캘리포니아 공공사업위원회는 성공적인 사업지원 프로그램 확대 의지를 일관되게 보여 왔다.

하나의 주 단위 시장으로서 캘리포니아의 성공 요인을 세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우선 첫째로, 모든 시장 부문에서 태양광설비 설치용 인센티브가 이용 가능하다. 주택용 시스템과 상업용 시스템 모두 현재 캘리포니아 태양광 이니셔티브의 혜택을 받고 있으며, 이 캘리포니아의 공격적인 신재생에너지 의무할당제(RPS)는 공공사업 규모의 시스템을 지원하고 있다. 그 결과 시장 참여업체들은 한 부문의 경험을 이용해 다른 부문에 진출할 수 있게 됐다.

두번째로, 캘리포니아의 전기료는 다른 높은 일사량을 확보한 서부 주들에 비해서도 높은 편이며, 이러한 이유로 태양광설비 설치비용 경쟁력을 초기에 확보할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캘리포니아 전력 시장의 규모는 텍사스를 제외하고는 가장 큰 편인데, 이러한 요인은 설치 용량의 증가에 중요한 원동력이 됐다.

캘리포니아에서 태양광 수요는 2004년 이후로 상당한 수준으로 증가했지만 이 주의 시장 점유율은 동 기간에 오히려 감소했다. 2004~2005년 사이에 미국 전체 수요의 80% 이상을 차지한 이후 2008년에는 이 수치가 61.7%로 떨어진 것이다. 기초 자료에 의하면 2009년 캘리포니아의 시장 점유율은 49%를 기록했고, 2010년에는 40% 이하로까지 떨어졌다. 캘리포니아의 이 같은 시장 점유율 하락은 태양광설비 설치에 있어 부차적이었던 다른 주들의 중요성이 점차 높아졌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이것은 태양광 시장에 있어서 중요한 동향이다.


캘리포니아를 넘어선 시장 확대 필요

우리는 캘리포니아가 최대의 수요 중심지이고 미국 시장의 강세를 이끌어가는 거점의 위치를 유지할 것이라고 예상하지만, 향후 몇 년 동안 시장 성장을 주도하는 주는 비단 캘리포니아 만이 아닐 것이다. 미국은 50개 주로 구성되어 있고 각 주는 고유한 규제 구조와 정치적 지도력을 갖고 있다. 이런 상황은 미국 시장의 복잡성을 가중시키면서도 한편으로는 시장에 유연성이나 탄력성을 가져다준다.

단일한 하나의 시장 구조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것에 따른 위험성은 2009년에 이미 스페인에서 경험한 바 있다. 그 당시 스페인과 세계 태양광 시장은 기준가격의무구매제도 축소로 동시에 큰 피해를 입었다. 물론 미국 내 수많은 주 사이에서 경쟁한다는 것이 쉽지는 않겠지만, 다양한 주를 상대로 태양광 사업에 대한 전략을 갖춘 회사는 캘리포니아 시장만 전적으로 의존하는 회사에 비해 위험성이 훨씬 덜할 것이다.

특히 캘리포니아 태양광 이니셔티브 인센티브의 축소는 강세를 유지했던 캘리포니아 시장에 중요한 위험요인으로 작용한다. 따라서 캘포니아 전체 시장 점유율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는 것은 오히려 긍정적인 징후라고 할 수 있다.

뉴저지, 아리조나, 콜로라도와 같은 부차적인 시장들의 성장은 미국 시장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하나의 중요한 산업 동향이다. 이들 시장이 비록 지금은 미국 전역 수요의 작은 부분을 담당하고 있지만, 향후 시스템 비용을 낮추고 시장 성장을 가능케 한다면 산업 인프라의 조기 발전을 이끌어갈 주력이 될 것으로 낙관하기에 충분하다(프로젝트 재무 전문가들, 변호사들, 주택용 설치 통합업자들 등의 견해). 앞으로는 현재 제2순위인 부차적인 시장들이 점차적으로 미국 수요의 중심지가 되면서 향후 4년 동안 이러한 산업 동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며, 캘리포니아는 미국의 태양광 산업이 강세를 유지하는 기반의 위치를 유지할 것으로 보고 있다.

2007년에는 캘리포니아, 뉴저지, 콜로라도, 네바다의 4개의 주만이 10MW 이상급 용량을 설치했다. 2010년에는 15개 주들이 10MW급 용량에 도달했고, 뉴저지는 100MW급 이상을 설치해 규모 면에서 제2위의 주가 되었다. 2011년 미국의 태양광 시장은 수요 팽창이 이루어지는 해가 될 것이다. 초기 단계의 주 시장들은 성장을 가속화할 것이고, 보다 성숙한 단계에 있는 부차적인 시장들은 그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것이다. 공공사업을 예외로 한 미국의 태양광 수요는 2011년 캘리포니아가 거점이 아닌 다른 지역들에서 최대의 성장을 경험할 것으로 전망된다.


공공사업 태양광 시장의 증가

미국에는 350MW 미만의 그리드 연결 공공사업 태양광 용량이 존재한다. 이 시장 부문의 누적 가동 용량은 대략 2010년 독일의 최하 설치 달(2월)과 맞먹으며 독일의 최대 설치 달(6월)의 1/10 수준이다. 이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세계 태양광 산업은 향후 5년 동안 세계 주요 중심지로서 미국 공공사업 태양광 시장에 관심을 집중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

실제로 현재부터 2014년 사이에 완공을 목표로 계약 체결된 6.1GW 용량급 프로젝트들이 다수 존재한다. 여기에 공식적인 발표는 나왔지만 아직 전력 매매 계약서(PPA) 체결은 되지 않은 추가적인 10.5GW 용량급 프로젝트들을 추가해 보면, 우리는 현재 미국이 ‘진행 중인’ 총 공공사업 프로젝트가 16.6GW 용량급 이상임을 알 수 있다. 마지막 프로젝트는 2016년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모든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완료된다면 미국의 공공사업 태양광 용량은 5년 후에는 50배 이상의 규모로 성장할 것이다.

이들 프로젝트들 중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는 목표 달성이 되지 못할 것이라는 사실도 우리는 일반적으로 알고 있다. 인허가, 자금 확보, 물품조달, 그리고 기타 장벽들로 인해 일부 프로젝트들은 지연될 것이고, 아예 원점으로 돌아가는 프로젝트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현재 계약 체결된 프로젝트 중에서 절반 정도만이라도 완성된다면 미국의 공공사업 태양광 시장은 지금보다 12배로 성장할 것이다. 이러한 예측은 현재부터 2015년 사이에 새롭게 추진될 신규 프로젝트들을 계산에 넣지 않고도 가능하다. 이로써 미국 시장에 대한 밝은 전망과 낙관이 가능한 것이다. 미국 시장은 기본적으로 아무 것도 없이 무에서 시작했지만 단기적인 성장 가능성이 무한한 상황이다.


캘리포니아의 공공사업

미국 공공사업 태양광 시장에 진출한 신규 사업체들은 실질적으로 항상 캘리포니아 시장을 집중 공략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캘리포니아가 계약 체결한 프로젝트는 미국 공공사업 전체의 75%의 점유율을 갖기 때문에 이것은 일면 타당한 전략이기도 하다.

그러나 가장 확고하게 자리 잡은 시장이기 때문에 오히려 캘리포니아는 개발업체들이 가장 치열하게 경쟁해야 하는 시장이다. 캘리포니아 프로젝트들에 대한 복잡하고 많은 비용이 드는 인허가, 복잡한 행정적 절차와 함께 캘리포니아 시장에서 볼 수 있는 이러한 치열한 경쟁 때문에 캘리포니아 시장에 집중하는 것과 같은 열정으로 다른 2순위의 부차적인 시장들도 충분히 고려해 볼만하다.

우리는 공공사업 시장이 결국에는 소매 태양광 시장이 걸어온 동일한 경로를 따를 것이라고 예측한다. 즉, 캘리포니아는 초기에 시장을 주도하는 주가 될 것이지만 시간이 경과하면서 다른 주들이 시장 수요를 감당하면서 캘리포니아 시장 점유율은 하락할 것이다. 그러나 공공사업 시장은 현재 초기 단계이며 최근에야 비로소 대용량 설치가 이루어지기 시작했다. 간단히 말해 캘리포니아는 향후 3~4년 동안 연결된 프로젝트들의 시장 점유율을 늘려갈 가능성이 높다.

캘리포니아 공공사업체는 공공사업 규모의 태양광 전력매매 계약서를 체결한 많은 경험을 갖고 있고, 공공사업체에서 소유한 전력생산 모델을 조기에 도입했으며, 캘리포니아의 신재생에너지 의무할당제는 미국에서 가장 적극적이고 야심찬 제도이다. 뿐만 아니라 캘리포니아는 곧 혁신적인 신재생에너지 경매 메커니즘(RAM) 프로그램을 도입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의 목표는 중소형 신재생에너지 개발을 촉진하고, 투자자 소유의 캘리포니아 공공사업체에게 1.5MW에서 20MW급 규모의 태양광 에너지 및 기타 신재생에너지 시스템에서 전력을 구매할 것을 규정하는 것이다. 공공사업체는 가장 저가의 실행 가능한 프로젝트부터 시작해서 계약을 체결해야 하고, 용량 요건이 충족될 때까지 가격을 올려야 한다.

이 프로그램은 거래 비용을 낮추고 효과적인 자금제공에 필요한 계약상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표준화된 조건을 사용할 것이다. 프로젝트 실행 가능성과 현실적인 가격구조를 확보하기 위해 이 프로그램 전력발전 안정성이 필요하고 비교적 단기적인 프로젝트 개발이 필요하다(계약체결과 프로젝트 가동 사이에 18개월 소요). 이 프로그램은 2011년 후반기에 시작해 2013년까지 1GW급 용량의 프로젝트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부분의 지원 대상은 태양광 프로젝트들이다. 향후 2년 동안 이 프로그램은 공공사업 시장에서 캘리포니아의 시장 주도를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2011년 미국 태양광 공공사업의 분수령 될 것

그러나 장기적으로 보면 공공사업 시장이 소매 시장을 모방할 것으로 예측할 수 있으며, 점차적으로 캘리포니아 지역을 벗어나서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캘리포니아 외부 지역에서 미국의 공공사업 시장은 주로 태양광이나 태양광에 대한 보조금을 지원하는 신재생에너지 의무할당제를 도입한 주들에 의해 주도되고 있다.

현재 미국의 16개 주들이 태양광이나 DG에 대한 구체적인 규정들을 가지고 신재생에너지 의무할당제를 시행하고 있다. 해마다 증가하는 공공사업체에 대한 의무조달 요건을 둠으로써, 신재생에너지 의무할당제는 고객층에서 유동되는 전력 생산을 점점 잠식하는 대신 공공사업체에서 미터 단위 구매로 태양광 에너지 구매수준을 유지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다수의 신재생에너지 의무할당제는 이용 기간의 최종 연도에 가중 지급·보상하는 체제이며, 기본적으로 공공사업체는 후반기에 더 빠르게 성장하면 신재생에너지 의무할당제의 할당량이 늘어나면서 이 할당량을 준수하기 위해 대규모의 태양광 생산 전력을 구매하게 된다. 태양광 신재생에너지 의무할당제를 실시하는 16개 주들 중에서 공공사업 시장이 이미 나타난 주가 이미 열 개의 주들이다.

그림 6은 최종 적용 연도, 요구되는 태양광·DG 퍼센티지, 그리고 각 주의 현재 계약 체결된 프로젝트의 규모를 포함해 선택된 주들에서 태양광 신재생에너지 의무할당제 수준을 제시하고 있다. 그림에서 볼 수 있듯이 더 많은 퍼센티지 요건을 갖는 것이 주의 전력 조달에서 유일한 중요 요인은 아니다. 예를 들자면 네바다 주는 낮은 목표에도 불구하고 대규모 프로젝트들이 있다. 이는 네바다가 캘리포니아에 근접한 지역으로 캘리포니아 공공사업체에 전력을 판매할 수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뉴저지는 퍼센티지로 보자면 최대의 비중을 차지하지만 그러나 DG 시장 강세, 제한적인 대지 이용성, SREC 시장 불확실성으로 인해 대규모 전력 조달을 확신할 수 없다.

그림 7은 계약 체결된 프로젝트들의 예상 완공일을 보여준다. 실질적으로 모든 프로젝트들이 2014년까지는 완공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관련된 대다수의 계약들은 2009년 또는 2010년 초에 체결되었다. 향후 4년 동안 연결될 것으로 예상되는 용량을 통해 프로젝트 일정이 대체로 두 범주들 중 하나에 속한다는 것을 할 수 있다. 처음에는(전력 매매 계약서 체결 이후) 약 2년의 예상 주기로 되어 있다. 단기적인 프로젝트인 셈이다. 이것은 2011~2012년에 완공될 일정을 갖고 있는 1.5GW급 이상의 용량을 차지한다. 2009년 전력 구매 계약들 중에서 다수는 이 범주에 속한다. 두 번째 범주에서는 그 규모가 더 큰데, 많은 경우 계약 체결 이후 3~6년의 프로젝트 기간을 갖는 수백 MW급 용량의 프로젝트들이 여기에 속한다. 이 프로젝트들은 2013~2014년 사이에 제시된 상당 수준의 성장에서 대부분을 차지한다.

전반적으로 2011년은 미국 공공사업 태양광에 있어서 분수령이 되는 한 해가 될 것이다. 2011년 태양광발전 설치는 200MW 미만이었던 2010년보다 두 배 이상으로 규모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새로운 공공사업체들이 전력 구매를 시작할 것이고 추가적인 공공사업체 전력조달 프로그램이 도입될 것이다. 동시에 2011년은 시장이 성숙하고 프로젝트의 자금 확보와 완공 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하는 데 있어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다. 만약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집중시키는 다수의 프로젝트들이 실패한다면 이는 초기 시장에 큰 걸림돌로 작용하게 될 것이다.


미국 태양광 시장의 빠른 성장 기대

2011년에는 미국의 태양광 시장을 모두가 주시하고 있다. ‘미국의 태양광 시장은 잠재성을 현실화할 것인가, 아니면 국제적 규모로 틈새시장 기업에 안주할 것인가?’ ‘미국 시장은 유럽 시장의 수요 침체를 대체할 수 있을 것인가?’ ‘얼마나 빠른 속도로 수요 증가가 일어날 것인가?’지금부터 1년 후에는 이러한 질문들에 대한 답을 더욱 명확하게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로써 미국 태양광 시장에 대해 쉽게 낙관해 볼 수 있다. 시장 잠재성은 엄청나며 최초의 대형 프로젝트들은 빠른 속도로 재개되고 있다. 실제로 대규모의 성장이 바로 눈앞에 보이는 듯하다. 그러나 섣부른 결론일 수도 있다는 점을 배제해서는 안된다. 경제적, 정치적, 재정적 장벽들이 단기적인 성장을 위협하고 있으므로 반드시 극복해야 할 대상이며 시스템 가격과 비용은 반드시 하락해야 한다. 그러나 모든 것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미국 시장은 2011년에 태양광 시장 선도자가 될 것이다. 


SOLAR TODAY 편집국 / Tel. 02-719-6931 / E-mail. st@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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