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한-칠레 신재생에너지 분야 협력 위한 MOU 체결
  • SolarToday
  • 승인 2011.12.15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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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관리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는 지난 11월 11일 칠레 신재생에너지센터와 신재생에너지 분야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양국은 이번 MOU를 시작으로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대한 지속적이고 호혜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에너지관리공단 김형진 신재생에너지센터 소장은 “이번 MOU를 통해 에너지관리공단은 중남미 지역 신재생에너지 협력채널의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데에 의미가 있으며, 향후 양국간 신재생에너지 관련 정보·전문가 교류 등의 협력 분야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한-칠레간 민관 협력관계 구축을 통한 지속적인 신재생에너지 분야 협력관계 유지를 강조했다.

또한 김형진 소장은 같은 날 칠레 산티아고에서 열린 ‘한-칠레 신재생에너지 및 조력발전 컨퍼런스’ 에 참석해 한국의 신재생에너지 현황 및 정책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칠레는 신재생에너지 의무할당제(RPS)를 2010년부터 적용해 전체 전력생산의 5% 이상을 재생에너지로 의무적으로 공급하도록 정하고 있으며, 2025년에는 10%까지 의무목표를 상향시켜 나갈 계획이다.

 

SOLAR TODAY 편집국 / Tel. 02-719-6931 / E-mail. st@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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