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P 아태 및 일본, 1분기 S/W 매출 31% 신장
  • 월간 FA저널
  • 승인 2011.05.12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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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메모리·온디맨드·모바일 성장 견인

SAP 코리아(www.sap.com/korea)는 SAP 아태 및 일본지역(이하 APJ) 1분기 소프트웨어 매출이 9,700만유로를 기록, 전년 동기 대비 31% 신장하며 성공적인 2011년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소프트웨어 및 소프트웨어 관련 서비스(SSRS) 매출은 전년 동기에 비해 18% 증가한 3억3,500만유로, 총 매출도 18% 늘어난 4억달러를 달성했다.


전 세계적으로도 SAP는 다섯 분기 연속 두 자리 성장을 이어갔다. 2011년 1분기 SAP의 SSRS 매출은 17% 성장한 23억4,000만유로로 나타났다. 지난해 인수한 사이베이스가 2억5,000만달러 매출을 올려 성장에 기여했다. 온디맨드 서비스인 ‘SAP 비즈니스 바이디자인(SAP Business ByDesign)’이 최고의 성과를 거둬 SAP는 올해 말까지 고객을 1,000명 정도 확보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SAP는 최근 출시한 SAP 인메모리 솔루션과 BI 4.0 플랫폼을 기반으로 비즈니스 분석 분야에서 선도적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가트너의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 플랫폼 자료에 의하면 SAP는 25% 시장점유율로 1위 자리를 차지했다.


SAP APJ 스티브 와츠(Steve Watts) 사장은 “2011년 쾌조의 출발이다. 혁신을 기반으로 한 SAP 성장 전략이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앞으로도 인메모리를 비롯해 온디맨드, 모바일 분야에서 고객들에게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우리의 가장 큰 경쟁사는 아태 및 일본 지역에서 1분기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 매출이 5% 증가했다. 반면 SAP는 31%의 큰 성장을 일궈냈다. SAP는 최상의 기술, 솔루션, 파트너 에코시스템을 제공해 고객들이 그들의 비전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강조했다.


한편, SAP는 전 세계 1분기 지속가능경영 업데이트 내용도 발표했다. 2008년 지속가능경영 이니셔티브 발의 후 SAP는 지금까지 약 1억7,000만유로를 절감했다. 1분기 사이베이스를 제외한 SAP 탄소가스 배출량은 111킬로톤이다. SAP는 지속가능경영을 핵심 비전으로 삼고 지난 4년간 탄소 배출을 줄이는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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