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솔, 국내 유일 인조태양광 개발로 품질 우수성에 도전
  • SolarToday
  • 승인 2012.04.09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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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솔은 빛의 스펙트럼 구조에서 태양광과 거의 동일한 인조태양광 장치를 순수 국내기술로 자체 개발한 기업으로 업계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그리고 이렇게 개발한 인조태양광을 이용해 제품의 효율, 신뢰성, 안정성의 확인 및 검증을 위한 토털 테스팅 솔루션(Total Testing Solution)을 제공한다. 이 같은 비솔의 제품들은 외국제품에 뒤지지 않는 품질의 우수성과 함께 고객 친화적인 양질의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과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미래지향적인 개발 문화를 가지고 있다.

비솔은 국내 유일의 인조태양광 장치 공급 기업으로서 이번 Expo Solar 전시회에서 제품과 서비스 경쟁력을 널리 선보이고 검증받고자 한다. 이 같은 과정에서 시장의 저변을 괄목할 만한 수준으로 넓히고자 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이를 위해 비솔은 제품 성능을 한눈에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공개적인 장비 시연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맞춤형 시스템 구축과 관련해 전문적인 기술 상담을 제공함으로써 참관객들의 향후 사업 진행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한다.

비솔은 2011년에 대구 테크노파크 솔라복합시험장비(Solar Simulation System) 구축을 위시한 납품 성과들을 통해 인정받은 제품의 정확성과 안정성을 토대로 2012년에는 국내 태양광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더 나아가 고객과의 소통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는 제품 개발에 적극 나서려 한다.

창립 초기부터 인간의 눈이 가진 한계성을 극복하고자 특수조명분야의 개발에 집중해온 비솔은 처음부터 세계 시장 진출을 목표로 연구개발에 몰두해 2008년 중소기업청의 ‘열 유동 해석을 통한 안정화된 광원장치의 개발’ 전략 과제에 참여할 수 있었다. 그 후 자동차환경 테스팅 솔루션을 국내 최초로 국산화해 보급,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중국 시장에서는 광동성자동차테스트센터(Guangdong Automotive Test Center), 지리자동차(GEELY Holding Group), 동풍자동차그룹(Dongfeng Motor Group) 산하의 국립자동차연구소(NAST) 등에 연이어 시스템을 공급함으로써 기술력을 인정받았을 뿐만 아니라, 작년 5월과 9월에는 독일과 중국의 국제 전시회에 참가해 세계 최초로 LED를 이용한 테스팅 솔루션용 조명 기술을 선보여 전 세계 업계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비솔의 이재영 대표는 “자동차 환경안전시스템과 관련된 태양광 시험 장비를 개발·운영해 온 비솔의 깊이 있는 노하우와 안정적인 개발 환경을 독자적인 태양광 사업 분야를 넓히는 원동력으로 활용하고자 한다”고 전하며 “태양광 관련 시장이 무르익고 있다고 판단해 올해에는 이번 엑스포솔라 전시회를 시작으로 독일, 인도, 중국 등 세계 국제 전시회에 연이어 참가하면서 비솔의 태양광 시험 시스템이 여러 산업 분야에 폭넓게 기여하는 테스팅 솔루션으로 입지를 다지도록 적극적인 도전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SOLAR TODAY 편집국 / Tel. 02-719-6931 / E-mail. st@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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