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그넥스 VisionPro S/W에 3D 비전 추가
  • 월간 FA저널
  • 승인 2011.05.12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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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다로운 어셈블리 검사, 물류 및 로봇 분야 자동화

코그넥스는 머신비전 소프트웨어인 VisionPro의 신규 릴리스에 3D 비전을 추가한다고 발표했다. VisionPro 3D는 실시간으로 정확한 3D 위치 정보를 제공해 까다로운 어셈블리 검사, 물류 및 로봇 분야를 자동화해준다. 또한 VisionPro 3D는 다수의 고정형 또는 로봇 장착형 카메라와 연동되는 등 완벽한 애플리케이션 유연성을 자랑한다. 코그넥스의 PatMax와 그 밖의 정렬 기술을 기반으로 한 이 소프트웨어는 단순한 3D 머신비전이 아닌 코그넥스의 독자적인 3D 비전이다.


비전 소프트웨어 사업부 매니저 겸 부사장인 Markku Jaaskelainen 박사는 “우리는 현재 첨단 3D 툴을 활용해 시스템 통합업체와 OEM을 위한 고급 프로그래밍 환경인 VisionPro에 이러한 툴을 추가하고 있다”며 “파트너 업체들은 이미 광범위한 비전 및 로봇 애플리케이션에서 VisionPro 2D 툴을 이용하고 있다. VisionPro 3D는 보다 복잡한 정렬 분야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열여준다. 또한 기존의 VisionPro 라이브러리와 통합돼 있기 때문에 VisionPro의 폭넓은 ID 인식 및 검사 툴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이러한 이점은 업체들이 프로젝트에 추가할 수 있는 가치를 한층 더 넓혀준다”고 설명했다.


VisionPro 3D는 PatMax, PatFlex 및 기타 형상 패턴 매칭 툴을 포함해 현장에서 입증된 코그넥스의 정렬 툴에서 지원하는 여러 가지의 2D 기능을 이용한다. 이러한 툴은 불균일한 조명을 수용해 패턴이 일부 가려져 있는 경우에도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함으로써 대부분의 까다로운 조건 하에서도 정확한 부품 위치 식별을 보장한다.


애플리케이션 성능은 광학 왜곡과 카메라 위치를 조정하고 비전 가이드 로봇과 카메라를 동기화해 주는 고정밀 코그넥스 보정 툴에 의해 향상된다. 이러한 기능은 모든 3D 애플리케이션의 성공을 위해 핵심적인 요소다.


핵심 비전기술 사업부 이사인 David Michael 박사는 “VisionPro 3D는 실제 환경 조건 하에서 설계됐다”며 “일부 부품의 특징이 보이지 않는 경우에도 계속해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심지어는 카메라 중 1대가 정렬 범위를 벗어나 이동한 경우에도 문제를 보완해주므로 생산 중단 없이 작업을 이어나갈 수 있다”고 말했다.


VisionPro 3D는 랙/랙 해제나 디팔레타이징(Depalletizing)과 같은 다양한 고정 및 로봇 애플리케이션을 비롯해, 자동차와 그 밖의 여러 정밀 제조 산업에서의 키팅(Kitting) 및 어셈블리 검사를 위해 설계됐다.


VisionPro 3D는 빠른 시작과 쉬운 사용자 교육을 위해 스타터 키트를 제공하며, 여기에는 VisionPro 3D 소프트웨어 및 턴키 교육 애플리케이션이 포함된다. 교육 애플리케이션은 카메라, 삼각대, 정밀 보정 플레이트를 포함해 작업을 신속히 시작하는데 필요한 소스 코드와 모든 하드웨어가 함께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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