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2012 그린 빌리지 조성 대상마을 전국 최다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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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6.08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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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는 3월 16일 정부 추진 그린홈 100만호 보급사업인 그린 빌리지 조성 대상마을이 영동군 백화마을 등 전국에서 가장 많은 16개 마을(358가구)이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신청마을 17개 마을 중 16개 마을이 최종 선정된 것은 통상적으로 시·도별 평균 8~9개 마을이 선정된 것과 비교해 볼 때 매우 눈에 띄는 성과로, 이는 충청북도가 태양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정부 차원의 특별지원 대책 건의 등 그간 많은 노력들의 성과가 반영된 결과로 보이며, 태양광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충북의 위상이 한층 더 강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린 빌리지 사업은 10가구 이상 마을단위로 태양광, 태양열 등 신재생에너지를 보급하는 것으로, 에너지관리공단에서 전국 공모를 통해 최종 선정하게 된다.

올해 설치되는 그린 빌리지 마을 태양광시설은 1,088kW이며, 충청북도는 2010년 8개 마을(215가구), 2011년 9개 마을(245가구) 등 17개 마을 460가구(1,118kW)를 지원해 왔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성장동력산업의 중심으로 미래산업을 선도할 태양광 산업이 더욱 더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태양광발전 민자사업 추진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SOLAR TODAY 편집국 / Tel. 02-719-6931 / E-mail. st@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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