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국립경상대학교와 신재생에너지융합학과 개설 및 태양광 투자협약 체결
  • SolarToday
  • 승인 2013.03.12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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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과 국립경상대학교가 신재생에너지융합학과 개설 및 태양광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국립경상대학교 대학본부 3층 상황실에서 한국남동발전 정도수 사장과 국립경상대학교 권순기 총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정도수 사장은 “국립경상대학교와 남동발전이 범국가적인 저탄소 녹색성장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기술인재 양성을 위해 이렇게 손을 잡게 돼 더없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번 협약은 국립경상대학교의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교육프로그램과 남동발전이 보유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운영기술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산학협력의 새로운 모델로, 신재생에너지분야 전문기술 인력 양성과 남동발전이 추진하고 있는 태양광, 풍력, 바이오매스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원 개발에 큰 시너지 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 지속적인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을 통해 9월에 개설 예정인 경상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신재생에너지융합학과 석사과정에는 매 2년마다 한국남동발전 직원이 10명씩 입학할 예정이다. 학위수여 요건을 갖추면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인증하는 석사학위를 수여받게 되며, 경상대학교 국제어학원, 컴퓨터과학과, 교양학권 등 캠퍼스 내 14개동 옥상에 설치될 태양광발전설비는 설비용량 905kWp로 여름방학 기간을 이용해 설치 완료될 예정이다. 


SOLAR TODAY 편집국 (Tel. 02-719-6931 / E-mail. st@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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