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이 추진해 오던 ‘그린홈 100만호 보급사업’이 올해부터는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으로 명칭이 변경되면서, 합리적인 시장가격 형성 유도를 위해 설치 기준 단가에 보조율을 적용하던 기존 방식에서 에너지원 용량별 정액보조금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변경됐다.
이에 전북도는 올해 총 12억원(도 6, 시군비 6)을 투입해 600가구를 목표로, 에너지관리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의 사업승인을 받은 주택에 한해 지원할 계획이다.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하고자 하는 단독 공동주택 건물 소유자는 에너지관리공단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한편, 전북도는 지난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에 총 39억원(도비 19억원, 시군비 19억원)을 투자해 1,900여가구를 설치 지원했으며, 향후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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