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 넥스원, 지멘스 PLM 솔루션 통해 PLM 시스템 구축
  • 월간 FA저널
  • 승인 2011.06.22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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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공정 지식 가속화 및 혁신적인 협업 기대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가 국내 군수방위 산업의 선도기업인 LIG넥스원의 PLM 시스템 구축 전략을 위해 자사의 솔루션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공급된 솔루션은 PLM 플랫폼인 Teamcenter 소프트웨어다. LIG넥스원은 기존에 사용하던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의 설계 솔루션인 NX를 Teamcenter PLM 플랫폼상에서 구현함으로써, 혁신적인 제품 및 공정 지식 관리와 협업을 통해 비용 효율적인 워크플로우를 구축하고, 업무 생산성의 극대화를 통해 시장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실제로 이번 PLM 시스템 구축을 통해 공정 간 오류 발생의 절감은 물론, 빠른 양산 이관 및 정확성이 유지되는 협업과 함께, 무엇보다 NX, I-DEAS, AutoCAD 등의 MCAD 활용과 복잡한 회로CAD(ECAD) 통합 관리가 가능해짐에 따라 검색, 설계 협업의 진정한 메카트로닉스 관리가 가능해졌다.


한편, 지속적인 사업 확장과 신제품 개발의 워크로드가 더욱 가중되는 상황에 따라 LIG넥스원은 데이터의 재사용과 설계 데이터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엔지니어링-양산 환경의 구축이 요구됐으며, 이에 따라 엄격한 검증 절차를 통해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의 Teamcenter를 선정해 구축하게 됐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구축은 LIG넥스원의 미래 대형사업 수행체계 강화 및 창정비 사업확대에 대비한 장기적인 PLM 구축 프로젝트 기반으로서, 생기-제조 및 창정비까지 확대하는 마스터플랜에 의해 연구개발부터 양산, 정비, 서비스, 폐기까지 관리할 수 있는 진정한 전사적 PLM 환경을 구축하게 되는 것이다. 이로써 품질, 납기, 원가 등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외국시장 진출과 국내 선도적인 방위산업을 주도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LIG넥스원은 프로젝트 구축완료에 따라 32단계 프로세스를 개선하는 성과를 이뤄 68%의 업무효율 증대에 기여했다고 발표했다.


LIG넥스원의 정완기 수석은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의 기술을 활용함으로써, LIG넥스원은 현재 가장 정교한 최첨단 제품을 효율적으로 양산할 수 있게 됐으며, 이는 부서 간의 원활한 협업과 신속한 데이터 관리를 통해 제품의 뛰어난 품질을 유지함으로써 가능해졌다”며 “특히, 여타 PLM 솔루션과는 달리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의 Teamcenter는 MCAD와 ECAD까지 포함한 데이터 관리와 생산 시스템으로의 연계 적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개방형 표준 기반의 혁신적인 솔루션으로 평가된다”고 강조했다.


권경렬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 코리아 대표는 “LIG넥스원은 이번 Teamcenter 도입을 통해 정확하게 관리되는 정보를 바탕을 효과적인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고, 공정 간 내부 커뮤니케이션상의 오류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게 됐다”며,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 솔루션은 기업의 보다 나은 의사결정과 생산성 향상 확립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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