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_장비 ⑭] 한국엡손, 정밀 작업 최적화된 새로운 ‘스카라 H 시리즈’ 시연
  • SolarToday
  • 승인 2013.11.01 15: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뛰어난 정밀성과 스피드, 현장에서 직접 선보여

 

한국엡손이 공급하고 있는 산업용 로봇은 작은 부품을 높은 정밀도와 높은 효율로 조립하는 세계적인 수준의 제품이다.


한국엡손은 엑스포 솔라에서 제품의 단순 전시가 아닌 ‘이러한 방법으로 로봇을 사용할 수 있다’라는 것을 보여주는 데 주안점을 뒀다. 업계 최고속을 자랑하는 엡손의 새로운 스카라 H 시리즈를 이용한 데모기를 구성해 전시한 것이다.


한국엡손의 제품 전시는 관람객 및 고객들에게 속도와 정밀도 두 부분을 모두 만족시키는 제품이라는 것을 강하게 어필했다. 엡손은 앞으로 IT 산업 이외의 시장 확대를 통해 국내 로봇 시장 점유율 10%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새로운 스카라, 소형 다관절로봇의 시장 확보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한국엡손 윤상보 과장은 “엡손은 태양광산업 모듈 생성 공정에 쓰이는 소형 스카라 로봇의 적용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Tab & Stringer를 제작하는 고객사 및 생산성 향상을 검토하고 있는 잠재 고객에게 엡손 로봇의 우수성과 신뢰성을 알리기 위한 여러 활동을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엡손은 30년 이상 오랜 세월에 거쳐 스카라 로봇 및 소형 다관절 로봇을 제조하고 있다. 2012년 실적을 기준으로 스카라 로봇이 글로벌 마켓 셰어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시장 선두기업의 위상을 차지하고 있다.


한국 시장에서는 2011년부터 로봇제품의 사업을 시작해, 현재 3년차를 맞이하고 있으며, 태양광산업에 사용되는 스카라 로봇을 국내 유수의 업체에 공급해 그 품질과 신뢰성을 인정받고 있다.


SOLAR TODAY 하 상 범 기자 (st@infothe.com)


<저작권자 : 솔라투데이 (http://www.solartodaymag.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