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한-영, 한-독, 에너지 기술 국제공동연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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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7.04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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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만기 산업기반실장은 대통령의 유럽 국빈 방문 후속 성과 추진을 위해 독일과 영국을 방문해 협력 기술 분야를 구체화했다.


대통령 국빈 방문 당시 영국과 독일에서 발표한 공동성명의 기술협력 실행을 위해, 독일 경제에너지부와 영국 기업혁신기술부가 기술협력의 토대 및 실행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을 해왔다.


이미 대통령의 영국 방문 기간 중 지난해 11월에 (한)에너지·산업기술협의회-(영)옥스퍼드대와 (한)포항공대-(영)임페리얼대 에너지 기술협력 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올 3월에는 대통령의 독일 방문 기간 중 (한)산업부-(독)경제에너지부 기술협력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우리나라는 영국, 독일 각 정부와 공동펀딩을 조성해 에너지기술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력을 위해 독일 주정부는 2년간 약 20억원을 공동 펀딩(기금운용)하기로 했으며, 양국은 올해부터 2년간 40억원을 공동으로 투자해 태양광에너지 분야 연구를 추진키로 했다.

우선 독일 프라운호퍼CSP연구소와는 한-독 태양광에너지 국제공동연구 검토위원회를 개최해, 양국이 올해부터 추진할 태양광 분야 공동연구 프로젝트를 결정하기로 했다.


영국과는 올해부터 3년 동안 45억원씩 총 90억원을 공동으로 투자해 연료전지, 이차전지, 스마트그리드 분야를 공동으로 연구하기로 합의하고, 양국 에너지기술 R&D 전담기관(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영국 공학자연과학연구재단) 간에 MOU를 체결했다.


SOLAR TODAY 편집국 (Tel. 02-719-6931 / st@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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