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버스토리] ‘엑스포 솔라’ 태양광기업 베스트_제이에스피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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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9.10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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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에스피브이, “세계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에 일조하겠다”

 


About ‘JSPV’

지난 2013년 독일 전시회를 통해 연간 36MW 30억달러의 태양광 모듈 계약을 시작으로, 유럽을 비롯한 동남아지역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이며 국내 태양광 모듈업계를 선도해나가고 있다. 현재, 국내 안팎으로 모듈수요 증가량에 대응하기 위해 400MW 규모의 태양광 모듈 제조공장 건설 완공을 앞두고 있으며, 이는 국내 최대 규모로 평가받으며 주목을 받고 있다.

 

Issue & Product

제이에스피브이는 이번 전시회에서 특허제품인 대용량 모듈과 소형모듈(가로등용 외) 발전용(60셀) 고효율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휴대용 모듈의 경우, 충전 후 야외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으며, 전력장치만 분리해도 손쉽게 실내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발전용 모듈의 경우 전시회, 수출상담회, 국외 사절단 등을 통해 수출에 주력하고 있으며, 국내의 경우 포항 신항만 태양광발전, 평택 복합물류센터 태양광발전 등 다양한 발전소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주택용으로 개발한 미니 태양광 모듈도 출시 예정이다. 이 모듈은 가로 1,200mm 세로 500mm 사이즈로 100W 출력이 나오며, 베란다 등 설치장소 사이즈에 따라 2장 200W, 3장 300W로 선택할 수 있게 했다. 고출력을 유지하면서도 안전성과 유지관리 등도 고려해 최대한 부피와 중량을 조절 개발한 제품이다. 현재 제이에스피브이는 서울시 미니 태양광 설치 사업자로 참여하고 있으며, 9월에 진행예정인 대전시 미니 태양광 설치 사업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View Point

현재 제이에스피브이가 주목하고 있는 시장은 주요 태양광 수요처인 RPS 및 발전용 태양광시장이다.

올해 제이에스피브이는 280W 60셀 단결정 고출력 모듈로 세계시장에 출사표를 던질 계획이다. 특히, 280W 60셀 단결정 모듈은 고출력 모듈 발전 열화방지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중국 및 국외 저가제품과의 기술 차별화는 물론, 고온 다습한 악천후에도 견딜 수 있도록 고안된 수출 전략 제품으로 국외시장의 긍정적인 반응이 기대된다.

제이에스피브이의 이정현 대표는 “이번 전시회를 시작으로 한국 태양광 모듈 메이커에 고품질의 가격경쟁력 있는 태양광 셀을 공급해 세계 시장에서 한국 모듈이 경쟁력을 높이고 브랜드 가치를 올리는 데 일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SOLAR TODAY 편집국 (st@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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