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에 24억 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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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5.18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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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1200개 가구 대상…지방비 최대 200만 원 추가 지원

 

충남도는 그동안 주택지원사업(그린홈)에 도비와 시·군비 78억 898만 원을 투입해 태양광 3092개 가구, 태양열 866개 가구, 지열 415개 가구, 풍력 4개 가구 등 도내 4377개 가구에 신재생에너지를 보급한 바 있다.

 

특히 올해는 단독주택과 공동주택(마을단위지원) 등 도내 1200개 가구를 지원할 계획으로 생산설비 설치 시 비용의 40%정도에 해당하는 국고보조금 지원 이외에 추가로 가구당 최대 200만 원을 도비와 시?군비로 지원받게 된다.

 

주택지원사업 신청은 3월 9일부터 20일까지였으며 2차 신청은 4월 20일부터 5월 1일까지 에너지관리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보조금 지급신청은 에너지관리공단에서 사업승인을 받아 시설 설치를 완료한 후, 올해 10월 말까지 도 및 시·군 홈페이지를 참고해 주택 소재지 관할 시·군청 신재생에너지 담당 부서에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에너지관리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및 도 또는 시·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남도 관계자는 “신재생에너지 시장 생태계 조성을 위한 각종 지원 사업을 통해 도내 최종에너지 소비량 대비 신재생에너지 보급률이 지난 2010년 0.5%에서 2013년 3.1%로 증가했다”며 “올해는 수립된 실행계획에 따라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는 올해 신재생에너지 보급률 3.4% 달성을 목표로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역지원 사업 ▲에너지 자립 섬 등 융·복합 지원 사업 ▲내포신도시 스마트그리드 확산 사업 등을 내용으로 하는 신재생에너지 실행계획을 수립·추진 중이다.

 

SOLAR TODAY 편집국 (st@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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